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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12.01.11【翻译】小说试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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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nlirentxd
  • 新月如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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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爱呀,坚守此楼。期待~


  • 蓝色换日线2
  • 淡月孤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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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787805@qq.com~ 谢谢楼主哈~


2025-12-29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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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真直子
  • 月上柳梢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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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的真不错啊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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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原文就算了,我也是在吧里找链接下的,沪江上有人发滴。忙着翻译了,多多包涵。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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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단한 눈을 가졌구나. 이 거리와 이 어둠 속에 그리도 자세히 운검의 칼자루 구름문양 까지 볼 수 있다니. 아니, 보기도 전에 알다니. 역시 귀신에 홀리고 있는 것인가······.” 한참동안 손에 들고 있던 술잔을 들여다보고 있던 훤은 눈동자만 들어 여인을 차근차근 쳐다보았다. 왕의 시선이 느껴짐에도 여인은 아무 미동이 없었다.
“她真的一双有惊人的眼睛。从这个距离,在这黑暗的地方,居然可以密切观察的一个国王的侍卫的剑鞘。不,甚至在看到它之前就已经如此了解了。难道我真的被鬼所诱惑......?”李暄端着酒杯盯着女子,即便直视着王的双眼,她也没有丝毫胆怯。
“이리 가까이 다가와 앉으라. 건넛방에 앉아 있으니 치마 아래로 꼬리 아홉 개를 숨기고 있는 지 알 수 없지 않느냐.”
“靠近一些吧。你远远坐在隔壁的房间里,我怎么能确定你的裙子下面是否隐藏着九条尾巴。”
잠시 망설이던 여인은 살며시 일어나 문지방 너머로 발을 들였다. 치마 아래로 살짝 모습을 보이고 금새 숨어버린 하얀 버선발이 여인의 젖가슴마냥 봉긋하여 훤은 애써 술잔을 비우는 것으로 눈길을 접었다. 여인은 문지방만을 넘어온 거리에 다시금 다소곳하게 자리 잡고 앉았다.
犹豫了一会儿,女子轻轻起身,白裙摇曳,吸引了两个人的视线。只见她越过门槛,走到桌前,再次曲起身,缓缓坐下。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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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거리만큼 난향도 짙어졌고, 달빛도 짙어졌으며, 또한 여인의 미색도 짙어졌다.
因为距离变得接近,月光变得明亮,美貌的容光也愈发照人。
달빛으로 길쌈을 한 소복을 입었는지 옷에서 조차 하얀 달빛을 품어내고 있었다. 좁은 방이라 가까이에 마주하고 앉은 셈이지만 훤의 마음엔 그 거리조차 지척으로 느껴졌다. 훤의 마음을 대신해 등잔불빛이 파르르 떨렸다.
身上的白衣映着白雪一般的月光,让人怀疑是否白色衣服上都含着月光。在狭窄的房间,如此接近并面对面坐在了,近在咫尺,让李暄的心也如灯光一般颤抖。
“참으로 요기스러운 미색이구나. 이것은 어둠의 조화냐, 달빛의 조화냐.”
“白色与黑暗混合,与月光交融。”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눈의 조화이옵니다.”
“您只是凭着外表来判断人吗?”
여인의 말에서 알 수없는 원망이 느껴졌다. 훤이 다시 사람 같지 않은 그 미색에 의문을 던졌다.
李暄在女子的话里感受到了一丝埋怨,又问道,
“귀신이냐······, 사람이냐······?”
“你是人……还是鬼……”
“뭇사람들은 소녀를 일컬어 사람이 아니라 하더이다.”
“很多人认为我不是人。”
여인의 말은 바람 한 점 섞임이 없이 단정했다. 그래서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女子模糊的说法并没有让李暄得到确定的答案。
“그러하면 정녕 귀신이란 말이더냐.”
“这么说你是鬼咯。”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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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요. 한 맺힌 넋이 바로 소녀이옵니다.”
“也许我是吧。我是有着一个深深的悲哀的灵魂。“
“나를 농락함이더냐. 세상천지에 그림자가 있는 귀신도 있다더냐.”
“你愚弄我吗?在这个世界上居然存在着有影子的鬼?”
“거짓을 아뢰지는 않나이다. 노비보다 비천한 무녀(巫女)를 어느 누가 사람이라 한다더이까. 하여 감히 사람이라 답 올리지 못하옵니다.”
“我没有撒谎。这世上哪有比巫女更加卑微的人呢。因此,我不敢回答,我是一个人。”
자신을 스스로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 그 말에도 감정의 느낌은 실리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가슴 한구석이 무너질 것 같은 야릇한 감정을 목소리에 실은 건 훤이었다.
说是自己的子民,但是却又隐藏了许多,却好像发掘出了内心角落里隐藏着的一些感情。
“무녀······. 무녀였구나. 그래서 내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나보구나.”
“巫女......你是个巫女。所以你知道我的到来啊。“
“아니옵니다. 소녀는 비록 무녀이나 예지하는 신력도, 사람을 읽는 신력도 없사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녀이옵니다.”
“不,陛下。虽然我是巫师,我没有能力预见未来,或阅读一个人的想法。我没有这样的能力。”
“그런 무녀도 있느냐?”
“有这样的巫女吗?”
“송구스럽게도 그러하옵니다. 단지 이곳에 이리 사는 것만이 소녀가 할 수 있는 신력의 전부이옵니다.”
“即便羞愧,我也只能如此回答。在这样的地方生活的我,也只有这样的能力。”
“도통 알 수 없는 말만 하는구나. 운아, 너는 들은 적 있느냐?”
“你这么说我还是不太明白。云,你听说过这样的事吗?”
운은 여인을 힐끔 본 후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도 들은 적이 없다는 뜻이었다. 훤이 의아해 하며 말했다.
云低下头表示从来也未听过,李暄又疑惑道,
“정녕 무녀가 맞단 말이냐?”
“你真的是巫女吗?”
“끊을 수없는 질긴 목숨으로 이렇게 무녀로 살고 있사옵니다. 무녀로 아니 살 수 없기에,· ·····이리 사옵니다.”
“我生为一个巫女,所以无法结束我的生命。正如我不能活,但作为一个巫女,我活着。”
담담하게 말하는 여인에게서 훤이 오히려 알 수없는 서글픔을 느꼈다. 그녀에게 다가가는 마음으로 물었다.
女子淡然从容的话语,却让李暄觉得空荡荡的,悲伤而无法靠近。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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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个人的姓是父亲给的,而名字则是母亲给的。但是我并没有父母,因此也没有姓名。”
“이름이 없더란 말이냐?”
“你的意思是你没有名字吗?”
“소녀······, 이름 없이 살았나이다.”
“我……我一直没有姓名的活着。”
“어허! 답답하다. 나를 또 농락하는 것이냐?”
“原来竟然有这样悲伤的事。你没有再愚弄我吧!”
“소녀, 거짓을 아뢰지는 않는다고 분명 하였사옵니다.”
“小女保证,并没有半句虚言。”
훤이 갑갑한 심정을 술 한 잔으로 마시고 다시 물었다. “무녀에겐 반드시 신모(神母)가 있다 들었다. 그대의 신모는 그대를 무어라고 이름하였느냐?”
李暄又喝了一杯酒问道,“我听说巫女都有一个神母,那么你的神母没有为你取名吗?”
“소녀의 신모는 소녀를 단 한 번도 이름하지 않았나이다.”
“我的神母从来没给过我一个名字。”
“어찌 이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이냐?”
“那怎么可能呢?”
“이름하여 묶이는 인연이 무섭다하여 소녀에게 이름하지 아니 하였나이다.”
“她没有给我名字,因为害怕命运被名字所束缚。”


2025-12-29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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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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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今天搞定第一章的,怎么这么的长啊……


  • 医深狐04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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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油阿~~
继续follow


  • 昂帕帕斯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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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真的是让人敬佩啊,能让大家看到文固然是好的,但也要注意身体和休息啊


  • wenna73
  • 淡月孤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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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楼!加油!!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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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나이는 그럼 어찌되었느냐?”
“那么你的年龄呢?”
“햇수를 헤아려 본적이 없었으매, 그 또한 알지 못하옵니다.”
“因为没有计算年份,所以并不知道。”
“이곳에서 산지는 오래되었느냐?”
“你在山上已经住了很长时间吗?”
“기나긴 세월, 이곳에 갇혀 살았사옵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很长一段时间了,就如同关在笼子里,已经很久……”
“하지만 그대의 말은 이 고을에서 들은 방언이 아니다. 한양의 말이니 필시 이곳 사람이 아님이 분명하다. 이곳으로 오기 전에는 어디의 누구였느냐?”
“但是听你的口音,并不像是出生在此地,倒像是从汉阳来的。那么在你定居于此之前,你的身份到底是什么?”
여인은 왕에게 아뢸 수 없는 슬픔을 달님에게 아뢰듯 긴 눈길을 들어 창밖의 둥그런 달을 보았다. 여전히 목소리는 담담히 답했다.
哀伤的望着窗外的月亮,女子回答道,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버렸을 만큼의 먼 이야기 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那已经是很久之前的事情了,我早已无法记起。”
훤이 화를 담아 술잔을 소반 위에 사정도 없이 쾅하고 내려놓았다.
李暄生气的摔了杯子。
“그리도 많은 질문을 하였는데 어찌 내가 들은 답은 하나도 없는 것이냐!”
“我问了这么多问题,你却一个都没有好好回答过!”
“많은 답을 하였사온데, 상감마마께옵선 아무 것도 수렴치 아니하였사옵니다.”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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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已经回答了很多问题,只是陛下不满意。”
“대체 무엇을 답하였느냐! 이름을 답하였느냐, 나이를 답하였느냐? 어떤 무녀인지도 답하지 않았는데! 무녀이기는 한 것이냐?”
“那么你说说你到底回答了什么啊!你的名字,你的年龄吗?你甚至还还没有回答你是一个什么样的巫女!你真的是一个巫女吗?”
“답을 답이 아니라 하오시면 소녀가 거짓을 아뢰어 드리리까? 거짓을 아뢰면 답을 들었다 화락(和樂)해 주시겠사옵니까?”
“如果你坚持我的答案是不能令人满意的,那么就是要我对你撒谎?如果我说谎,你会满意我的答案吗?“
훤은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술잔만 입에 기울였다. 한동안 세 사람 사이에는 어둠만이 켜켜이 자리했다. 훤은 그 어둠의 틈도 허락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입을 열어 명령했다. “그 자리도 멀다. 가까이 다가와 앉으라.”
李暄一言不发的喝酒,一时间沉默充满了房间。之后他再次开口道,“你坐的地方太远了。靠近些。”
여인이 한 두어 걸음 당겨 앉자 훤이 다시 말했다. “그 자리도 멀다. 더 가까이 다가와 앉으라.”
女子靠近了些,李暄又道,“还是太远了,在靠近些。”
결국 여인은 훤이 손을 뻗히면 닿을 거리까지 와서야 자리 잡고 앉을 수 있게 되었다.
女子最后停在距离李暄一臂之遥的地方,坐了下来。
훤의 마음에는 그 거리도 지척이었지만 더 이상 당겨 앉을 공간이 없었기에 더 가까이 오란 명령을 하지 못했다. 훤의 눈앞에 백옥보다 하얀 여인의 얼굴이 있었다. 짙고 긴 속눈썹이 있었고 그 아래 깊이 있는 새까만 눈동자가 있었다. 그리고 운의 눈앞에는 여인의 그늘 진 슬픈 옆얼굴이 있었다. 사람의 앞모습은 거짓을 말해도 옆모습은 마음의 표정을 담는다고 했기에, 운에게 보이는 슬픈 모습은 분명 마음의 표정이었다. 운은 여인의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다. 훤이 긴 숨을 삼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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