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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12.01.11【翻译】小说试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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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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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 인기척이 들리자 책을 얼른 제자리에 놓았다. 네 폭 방문이 가로막힌 건넛방으로 아가씨란 여인이 들어 온 듯 했다.
公子发现有人,赶紧把书放到了原位。仿佛在隔着门的另一间房进来了一名女性。
이윽고 가운데 두 폭의 문이 양쪽으로 소리도 없이 조용히 갈라졌다.
随即门悄无声息的开了。
조심스럽게 사이방문이 열리긴 했지만 방과 방 사이엔 발 하나가 가로 막혀 여전히 건넛방이 잘 보이지 않았다. 양쪽 방에 등잔불이 켜져 있었지만 어둠이 등잔불빛을 삼키고 있었기에 별 효력은 없었다. 보이는 거라고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여인의 자태뿐이었다.
虽然门开了,但是因为两门之间的屏风,还是有点看不清。虽然两间房里都有灯盏,但是因为黑暗在吞食着这微小的光,所以也没有多大的效果。看见的也只有,有优雅气质的女人的姿态。
“소녀, 인사 여쭙습니다.”
“小女,来请安。”
짧은 말을 흘리는 목소리는 천상의 것인 양 마음속을 울리며 방안 가득 난향과 더불어 퍼졌다가 사라졌다. 언뜻 보이는 머리 모양새가 길게 댕기를 드린 것으로 보아 처녀임이 분명했다.
乍一看屏风的剪影,似乎是个长辫子的妙龄少女,简短的声音如天空一般清澈,随着房内的香气弥散。
조금 전의 여종도 댕기머리였기에 양반은 방안의 광경이 더욱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발 너머의 여인이 두 손으로 이마를 받히고 큰절을 올렸다. 천천히 절을 하는 여인의 자태가 범상치 않아 두 나그네는 넋을 잃고 마치 춤사위를 보듯 절을 받았다.
女子用双手对着他行了一个大礼,姿态如同舞蹈般美好,让人着迷。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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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人要接棒吗,那我不翻咯。


2025-12-29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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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_8
  • 淡月孤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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顶贴阿,太激动了,希望可以早日看到中文版


  • 小傻苽DE嗳
  • 皎如日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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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是我有一个贴 现在很忙 LZ 你再辛苦一下 我马上来帮你!!!!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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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인은 일배로 그치지 않고 두 번째 절을 올렸다. 이배는 자고로 죽은 자에게 올리는 절이기에 두 나그네의 인상이 찌푸려 질 수밖에 없었다. 양반이 무례하다고 외치려 하자 여인의 삼배가 이어졌다. 삼배란 부처에게 올리는 절이라 어리둥절해지려던 순간 여인이 네 번째의 절을 올렸다. 양반이 깜짝 놀람과 동시에 무사의 오른손은 재빨리 왼쪽 허리에 찬 환도의 손잡이를 잡아 반쯤 빼내었다.
女子一连对公子行了三次大礼,公子吃了一惊,武士则紧张的将刀抽出了一半。
사배란 천자, 즉 국왕에게 올리는 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객으로 찾아든 양반은 실제 현재 조선의 23살 젊은 국왕, 이 훤이었다. 절을 끝낸 여인은 고개를 바닥에 붙이고 몸을 최대한 낮추었다. 훤이 놀란 감정을 숨기고 미소로 말했다.
面前这位,其实是朝鲜23岁的年轻的王李暄。有些吃惊的看着尽可能低俯着身子的女子,他说:
“얼굴을 들어라.”
“仰起你的脸。”
여인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운 왼쪽 무릎 위에 두 손을 다소곳하게 포개 얹고는 그림처럼 앉았다. 성긴 발이었지만 여전히 여인의 얼굴은 육안으로 느낄 수가 없었다. 훤이 다시 물었다.
女子慢慢支起身体,左膝盖交叉折叠起来,好像一幅画,可是却始终低着头,看不清相貌。
“어이하여 사배를 하였느냐. 수를 셀 줄 모르는 것이냐?”
“你打算一直这么低着头吗?”
“태양에 대한 예를 갖추었을 뿐이옵니다.”
“只是为了保持对太阳的礼仪。”
사람의 마음을 요동치게 할 만큼 아름다운 음성이었다. 훤이 그 음성에 말을 이었다.
她用足以动摇人心的美丽声音回答道。
“태양이라 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아녀자에게 태양은 지아비를 일컫는 것이 아니더냐?”
"说什么说太阳? 为女子者跟随的太阳不是称丈夫?"


  • shuye30
  • 月上柳梢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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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加油~~~~~~大爱~~~~


  • 小金子的咸饭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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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加油啊!坐等喽!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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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게 내리는 비라 할지라도 성체(圣体, 왕의 몸)의 온기를 앗아 가나이다. 온주(温酒)이오니 부디······.”
这句什么意思啊。



2025-12-29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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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爱凤o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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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的好感动, 但是用翻译器也太难了吧, 要是韩国出版社出个中文小说多好啊!
给楼主大力鼓掌。


  • 小傻苽DE嗳
  • 皎如日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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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게 내리는 비라 할지라도 성체(圣体, 왕의 몸)의 온기를 앗아 가나이다. 온주(温酒)이오니 부디······.”“虽然是浅浅的雨但是也能把圣体的体温抢走,是温酒 ,请必定要喝”


  • 小金子的咸饭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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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52116508
  • 月上柳梢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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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现在看,烟雨成为巫女后好像有了巫力啊


  • 月爱凤o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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哗, 这位亲, 如果您能帮我们把小说翻出来那真是我们天大的福气啊~


  • 小傻苽DE嗳
  • 皎如日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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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没有巫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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