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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12.01.11【翻译】小说试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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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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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반가움에 벌떡 일어섰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그만 치마 앞자락을 밟고 앞으로 자칫 꼬꾸라질 뻔했다. 옷을 추슬러 올리며 바깥으로 나가려다 말고 분대함을 꺼내 얼굴에 대충 분을 말랐다. 그리고 다른 부녀자들과는 달리 특이하게 가체를 하지 않은 쪽진 머리를 정돈하고 상궁에게 물었다.
少女高兴极了,飞快的整理好自己的裙子,确认过自己的妆容。
“어떻느냐? 미웁지 않느냐?”
“怎么样?我现在漂亮吗?”
“어여쁘시옵니다.”
“很漂亮。”
민상궁의 칭찬에 민화는 치마를 위로 걷어붙이고 바깥으로 뛰기 시작했다. 민상궁이 당황하여 뒤를 따르면서 소리쳤다.
少女听了立刻就提起裙子,飞快往外跑。
“공주자가! 부디 체통을, 체통······.”
“公主!请注意仪态,仪态……”
之后公主很高兴的去迎接炎,鞋子都忘了穿,炎却先去了母亲的房间请安。虽然有点伤心,但是公主还是理解了。接下来是夫人和炎的对话,炎说了一下游学的情况,夫人则说身为驸马不应该离开这么久,又不主动去找公主让她久等。炎说梳洗一下就去,然后告辞(看来电视里改编的不是没道理,貌似夫人挺喜欢这个儿媳妇的。)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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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 빙그레 웃으며 물러나왔다. 염이 바깥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자 민화는 다시 몸을 돌려 옷고름을 만지작거렸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괜히 대청기둥에 붙어 서서 눈치만 살폈다.
炎微笑着走出来,公主害羞的转身玩弄衣角,对着面前的柱子。
하지만 염은 이번에도 곁을 지나쳐 사랑채로 걸어갔다. 민화는 염의 뒤를 주춤거리며 조금 따라갔지만 이윽고 사랑채 문을 닫고 모습을 감추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일하는 하인들이 주위에 있었기에 눈물을 애써 감추고 내당으로 몸을 돌렸다. 민상궁이 옆에서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 체통을 지키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끅끅거리며 눈물을 참고 내당으로 다가가는데, 울음은 그 사이도 참기 버거웠던지 입술사이를 삐죽거리며 터져 나오려고 하고 있었다. 겨우겨우 방으로 들어간 민화는 이불에 얼굴을 박고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 기쁘고, 반갑고, 야속하고, 원망스러운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울음을 만들어 내었다. 민상궁은 행여나 울음소리가 바깥으로 새어나갈까 노심초사했다. 한참을 울고 난 민화는 그 사이 다시 염이 보고 싶어졌다. 이제 사랑채에만 달려가면 얼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안심이 되었다.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정돈하며 바깥에 있는 여종에게 말했다.
但是,他却一个转身,越过她进入了自己的房间。旼花犹豫地跟着他,但看到毫不犹豫的将门关闭,委屈的流出眼泪。发现有仆人过来,她迅速地隐藏自己的眼泪,跑回到房间。当她回了房间,才放心的大哭出来。之后哭了很久,旼花带着泪水纵横的脸,告诉她的宫女在外等候炎,观察一下炎到底做了什么事。
“의빈께서 지금 뭐하시는지 살짝 알아보고 오너라.”
“他现在在做什么?”
부리나케 달려갔다 온 여종이 방안에 들어와 조용히 속삭였다.
婢女回来后悄悄告诉公主。
“지금 막 정방(대갓집의 집안에 설치해 둔 목욕소)에 드셨다 하옵니다.”
“他现在正在沐浴。”


2025-12-31 04: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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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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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가 일어서려 하자 민상궁이 놀라서 팔을 잡았다. “또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혹시······? 아니 되옵니다! 지금 공주자가께서 어쩌시려는지 저 눈치 챘습니다. 의빈자가께선 점잖으신 분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아니 될 일이옵니다. 제발 체통을······.”
旼花从床上跳起来,女仆却抓住她的手。“公主,我知道您现在想去做什么,但是不可以!你必须维护公主的尊严……”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있는 힘껏 체통을 지킬 것이니 서방님 앞에서만큼은 그딴 것 필요 없다. 난 지금 당장 서방님을 뵙지 못하면 죽어버릴 것 같단 말이다. 민상궁은 따라오지 마라!”
“在其他人面前必须坚守的尊严,并不适用于自己的丈夫!如果不立刻见到他,我觉得我会立刻就死去。所以,不要跟着我,闵尚宫!”



  • 大盒盒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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炎花这对,剧里应该比书里还有爱。好期待。。。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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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민상궁을 뿌리치고 정방으로 달려갔다. 주위를 살펴 일하는 하인들이 눈에 띠지 않자 도둑 마냥 살그머니 정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리 부부간이라도 목욕하는 모습을 서로 보인다는 것은 내외법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목욕을 할 때도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벌거벗지 않고 목욕용 적삼을 완전히 갖춰 입어야 했다. 염은 누구보다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러기에 어김없이 적삼을 입은 채로 목욕통 안에 들어가 있었다. 머리를 갓 감고 통 안에 들어갔는지 물기를 머금은 긴 머리카락이 염의 목 줄기를 타고 어깨를 감아 아래로 떨어져 통 안에 잠겨있었다. 그리고 물 안에 있는 적삼은 환히 비쳐 하얀 살결이 드러나 보여 오히려 더 숨이 막혔다. 아름다운 콧날과 턱 선을 따라 떨어지는 물방울이 곱게만 느껴졌다.
짙은 눈썹과 긴 속눈썹 아래의 깊이 있는 검은 눈동자는 상념에 젖었는지 민화가 들어온 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민화도 자신의 낭군을 감격에 겨워 넋을 잃고 바라보며 서있었다.
이윽고 염이 누군가가 들어온 것을 깨닫고 화들짝 놀라 쳐다보았다. 이내 곧 민화인 것을 알아채고는 더욱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 놀란 표정은 민화가 우물쭈물 거리며 서있자 난감한 표정으로 서서히 바뀌었다. 염이 바깥에 목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조용히 말했다.
公主冲到炎的房间结果看到美男出浴图……虽然是穿着浴袍的,但是也看的她傻掉了,还被炎抓了个正着。古代就算是夫妻这样也不太好。(文字描写有点复杂,大家自行脑补吧,吼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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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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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습니다. 여긴 어떻게 온 것입니까?”
“你怎么会在这里?”
“이, 인사를 하고 싶어서······.”
“我只想问候……”
“잠시 후에 그럼.”
“那么稍后再说吧。”
“싫어요. 지금······. 소첩은 서방님이 보고파서 잠시 후까지는 기다릴 수가 없사와요. 지금 이렇게 보고 있어도 보고파서······. 보고파서······.”
“不,就是现在……我太想念你,一刻也等不下去了。就算这样看着你……我都还是想念着你……”
기어이 민화가 눈물을 쏟아내자 염은 이런 차림으로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난감해 하다가 물이 툭툭 떨어지는 팔을 들어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민화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앞으로 가서 염이 내민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따뜻한 염의 손이 민화의 손을 꼭 쥐었다.
旼花说着说着流出了眼泪,让炎不知该如何是好。过了一段时间,他才缓缓将手伸向她。在炎的手抓住旼花的时候,旼花哭的更厉害了。
“혹여 제가 서운하게 하였습니까?”
“我是不是让你心烦了?”
민화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세차게 옆으로 저으며 염의 목욕통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염이 다정하게 민화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炎站在浴盆的旁边,轻轻为旼花拭去脸颊上的泪珠。
“몸을 닦고 난 뒤에 인사하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我原打算沐浴后就去见你。”
“그렇지만······, 들어오실 때 저에게 한번이라도 눈길만 주셔도 되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했을 것이어요.”
“但是……即便你只看我一眼,我都会觉得很幸福。”
“주위에 하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주, 아무리 바빠도 혜는 신고 다니셔야 합니다.”
“有仆人在。等等……殿下,不论如何迫切,您都应该穿上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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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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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实我想坦白……我虽然也有学语言,但是……是日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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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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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놀란 눈으로 염을 보았다. 염이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미소를 보니 그동안의 서운한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말았다. 혜를 신지 않은 것을 보았다는 것은 민화가 보지 못한 사이에 염의 눈길이 민화에게 다녀갔다는 말이었기에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또 다른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염의 입술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염의 표정은 이제 인사를 했으니 나가달라는 표정인데 민화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눈을 촉촉이 빛내며 바라보고 있었다. 염은 민화의 눈빛의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염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민화는 알고 있었다. 지금 이렇게 정방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염의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 것이었다. 평소 화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어쩌면 지금 이 표정이 화가 난 것일 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쯤에서 정방을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물기가 떨어지는 염의 입술이 눈길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만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旼花惊喜的发现炎微笑的看着她。事实上,他早就注意到她独自站在那等他,没有穿鞋。但是这短暂的幸福让她变得贪心,目不转睛的盯着炎的唇。炎准备让旼花先行离去,却不意发现了她羞红着脸盯着他看。旼花知道炎不会明白她的想法,更不会去猜测。事实上,这已经超出了炎的理解。旼花知道自己此刻应该离开,可是却没办法从那湿润的唇上移开视线,最后她冲口而出,


2025-12-31 0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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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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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 심알잇기(키스) 하고 싶사와요!”
“我想接吻!”
이번엔 염도 제대로 놀란 모양이었다. 목욕탕 물이 염의 놀란 몸짓에 크게 출렁거렸다.
这次,炎是彻彻底底的吓了一跳。
이제 내뱉은 말이기에 염의 심판을 기다리며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염의 기척이 없었다. 대신 목소리가 들렸다.
旼花害羞的低下头,等待着炎的回答。
“허허! 공주는 어떻게 하면 저를 놀래 킬 수 있을까 그 궁리만 하는가 봅니다.”
“呵呵,公主是在设置让我吃惊的恶作剧吧。”
“구, 구흡(口吸, 프렌치 키스)을 원하는 것이 아니어요, 그냥 서방님답게 젊잖게 라도 좋으니······.”
“我,我不奢望一个深吻,只要浅浅的一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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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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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일이 벌어지자 민화는 염이 혹시나 자신을 음란한 여자로 생각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마음이 너무 앞섰다는 생각에 서서히 괴로워지고 있었다. 염은 민망한지 젖은 머리를 손으로 한번 쓸어 넘기며 말했다.
旼花觉得,此刻自己一定会被炎认为是个不端正的女子,开始暗自担心。
“전 이리 벗은 채 물속에 있고, 해도 하늘에 떠있습니다. 이는 예가 아닙니다.”
“如今我衣衫不整,又是日正当空,这样做实在于礼不合。”
민화의 숙여진 고개는 들어지지 않았다. 또 다시 창피함에 눈물이 떨어질 것 같았지만 그렇게 되면 염의 입장이 더욱 난처해질 것 같아 애써 눈물은 참았다. 다행히 숙이고 있는 민화의 이마에 염의 입술이 닿았다.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염이 움직일 때 마다 풍겨 나오는 그윽한 난향도 마음이 설레었다. 만족하고 일어서려 고개를 든 민화의 입술에 염의 입술이 겹쳐졌다. 비단 오늘만이 아니라 염의 입술은 언제나 촉촉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향기로웠다. 염의 입술이 멀어지자 민화는 생끗이 웃으며 염의 목을 끌어안았다.
旼花觉得非常羞愧,只好低低垂着头,不敢抬起来。眼泪似乎就要落下,她却拼命忍耐着,只怕让炎再有不安。就在此时,她感觉到炎的唇轻轻印在她的额上。这小小的幸福对旼花来说已经足够了。她捂着自己的额头,这才意识到炎刚才亲了自己,顿时高兴的搂住炎的脖子,开心的不肯放手。
“공주, 옷이 물에 젖습니다. 어서 목욕을 마치고 나가야 됩니다.”
“公主,别弄湿了衣服。我洗浴后就去见你。”
염이 아무리 당황해도 민화는 염의 목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끌어안고 있었던 저고리 따위는 염의 몸에서 나는 향기에 비하면 우습기 그지없었다. 난향을 풀어 놓은 목욕물에서 보다 염의 몸에서 나는 난향이 더 그윽했다. 오히려 염의 몸에서 향기가 씻겨 목욕물로 흘러들어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公主却怎么也不肯放手,努力让自己弥补这一个月来没有感受到炎气息的遗憾。


  • 温厚又清静灬繁花08
  • 众星捧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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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大早的,看的心花怒放!超爱公主和炎这一对!我开始还很担心炎是娶了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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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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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정방의 닫힌 문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남장으로 변복하고 있는 설(雪)이었다. 한참을 슬프게 문을 보고 있던 설은 하인이 오는 기척이 들리자 재빠른 몸짓으로 순식간에 담을 뛰어넘어갔다. 담을 넘어서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지 몇 번을 뒤돌아 염의 저택을 바라보았다. 설은 이쪽으로 누군가가 오는 것이 느껴져 얼른 고개를 숙이고 바쁜 걸음을 떼었다. 이쪽으로 오고 있던 사람은, 염이 한양에 돌아왔다는 소식에 왕의 심부름을 오고 있던 운이었다. 운과 설이 스쳐 지날 때는 괜찮았지만 몇 걸음 걸어가다가 순간 둘 다 걸음을 멈추었다. 설은 운의 손에 쥐고 있던 별운검을 보았던 것이다.
당황한 설은 태연한 척 뒤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걸어갔다. 운은 여인이 남장을 하고 있는 것이 수상해 본능적으로 돌아보았다. 봇짐 뒤에 있는 환도와 어디선가 본 듯한 뒷걸음걸이가 눈을 잡았다. 검을 지닌 여자는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온양에서 월과 같이 있던 여종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 운은 염의 저택을 보았다. 분명 설은 이 집을 보고 있었다. 다시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설은 사라지고 없었다.
远处,一个人看上去悲伤地望着大门紧闭的浴室。她是雪,此刻正穿着男装。听到一个仆人走近,她迅速越过围墙。但即使在外面,她也无法立刻离开,反而站在围墙外,转回头看着频频张望炎居住的房子。直到她感觉到有人朝她的方向走来,她才终于低下头,匆匆离去。那个人是云,因为王听说炎回来的消息,所以派遣他来传递消息。
当云和雪擦身而过的瞬间,他们都不约而同的停下来。雪发现提着云剑的刀剑国王护卫云。云很奇怪为什么女人要变装成为一个男人,还带着女子不常用的剑。当她走过,他就认出,个女人是月的丫头。
云看着炎的房子,确信雪刚才一直在看房子。但当他转身,雪已走远,无处可寻。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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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你真的不必担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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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是第四章我发掉的部分,小小的粉红。稍后组织下语言,继续暄月散步ING……


  • yilvyan88
  • 淡月孤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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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有福了,一早就看到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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