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쳐라! 지금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闭嘴!你现在这话是什么意思?”
훤은 분노로 머리까지 아파왔다. 날이 밝으면 다시 월이 사라질 것이란 말과, 자신을 대신해 액을 받는 것이란 말이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어지럽혔다. 뒤돌아 앉아있는 여린 어깨가 보였다. 사라지지 않았음 하는 마음에 급히 월의 뒷모습을 안았다. 교수들은 영문도 모르고 의아해 하기만 했다. 훤이 이를 갈듯 힘겹게 말했다.
李暄抱着他疼痛的头,心情郁闷。只要一想到今夜之后,月就会再度消失,他就觉得自己的头更疼了。他绝不能再放任月光离开自己的视线。于是威严的说。
“난 아직 아프다. 조금도 건강해지지 않았다. 그러니 궐 밖으로 내보내지 말라. 계속 나의 곁에 있게 하라.”
“我的病情还是很严重!为了我的健康,巫女必须继续留在我身边守护我,不能离开!”
“휴 지역에 두면 곁에 있는 것보다는 덜하지만 충분히 옥체를 지킬 수 있사옵니다. 염려놓으소서.”
“陛下不必担心。守在风水地虽然效果稍逊,但是仍然是很有效的。”
“곁에 두라 하였다! 내 말이 말 같잖은가!”
“错了!我的意思不是这个!”
“네? 하, 하오나 무녀를 곁에 계속 두시면 아니 되온데······.”
“啊?您不是让我们把她送走……”(真是不会看脸色的家伙,丢官了也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