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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12.01.11【翻译】小说试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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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g0589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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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尽干来


  • Carola820
  • 日升月恒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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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于相见了。。。。


2026-01-01 0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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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感兴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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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sty95621
  • 烘云托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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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感动喔~
兄妹终於相认啦~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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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살아있는 것을······. 이리 살아있는 것을······.”
“真的活着……还活着……”
연우가 염의 손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그녀의 손을 먼저 낚아채듯 움켜잡은 것은 염이었다. 살아있는 누이의 체온을 느끼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서로가 느낀 것은 싸늘한 현실이었다. 살아있기에 헤어져 있던 세월 동안의 누이의 괴로웠던 삶이 피폐해진 염의 가슴에 차갑게 와 닿았다.
炎握住烟雨的手,有暖暖的温度,带着活人的体温。即使现实冷酷,可是因为烟雨还活着,过去等待的日子都值得了。
“나 때문에 못 왔느냐? 내가 있어 집에 돌아오지 못하였느냐?”
“因为我没能来吗?因为我没回家了吗?”
“언제나 매일 매일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단지, 왔던 것은 넋뿐이라 발자국을 남기지 못하였을 뿐이에요.”
“我每天都魂牵梦萦想要回到这里,只是没留下脚印。”
“나 때문에 네가······, 나 때문에······. 나 때문에······.”
“因为你……因为你……”
연우는 입가에 미소를 보이며 오라비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烟雨微笑着给哥哥擦眼泪。
“빗물이 오라버니의 얼굴에만 내리는 건가요? 이리 많은 눈물을 쏟아내시니, 제가 흘릴 눈물이 없잖아요. 제가 흘릴 눈물도 조금 남겨주세요.”
“哥哥怎么能一个人流那么多眼泪呢?至少,请留下一点给我。”
염은 눈물에 가려 보이지 않는 연우를 보기위해 애써 눈물을 삼켰지만, 눈물은 그쳐지지 않았고, 울음소리는 멈춰지질 않았다.
炎挡住自己的眼睛,可是眼泪还是怎么也忍不住。
“오라버니께서 이리 스스로를 탓하신다면, 전 살아있는 것을 후회할 수밖에 없어요. 칭찬해주세요, 오라버니. 잘 살아있다고······.”
“如果父亲知道我活着,一定也会很高兴……”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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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을 넘어선 눈물 때문에 염은 말은 하지 못하고 고개만 힘껏 끄덕여보였다. 하지만 한두 번의 끄덕임만으로는 연우가 살아있는 고마움을 다 전할 후 없었기에 계속해서, 계속해서 끄덕여보였다. 暄은 더 이상 가여云 오누이를 보고 있을 수가 없어 몸을 돌려 매화나무 끝에 잡힌 달을 올려다보았다. 달을 보기도 부끄러웠다. 그래서 고개를 숙여 매화나무 그림자를 보았지만, 그 끝에 달은 없었다. 暄이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炎流着眼泪,说不出话,只能努力的点点头。暄不想打扰他们兄妹的会面,低头看着树影不说话。
“몰랐구나. 달은 세상 모든 것들의 그림자는 남기게 하여도, 스스로의 그림자는 남기지 않는다는 것을······.”
“月亮可以给所有的事物留下影子,自己却没有影子……”
염은 눈물을 그치고 연우의 어깨너머로 왕의 등을 보았다. 슬픔에 지친 사내의 등이었고, 고뇌하는 제왕의 등이었다.
炎止住泪水,看着暄的背影。
“상감마마, 소신······.”
“陛下,我……”
“이제 내가 보이오?”
“现在我可以看你们了吗?”
여전히 등을 보이며 서있는 왕에게로 염은 몸을 숙여 말했다.
暄站在原地问炎。
“소신의 아픔만이 큰 줄로만 알고, 상감마마의 아픔은 아니 보았사옵니다.”
“我只看到自己的痛苦,却没看到陛下的痛苦。”



  • junpyo_tt
  • 烘云托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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琳琳在春节假期期间还这麼努力的翻译真的辛苦了
感觉要是故事发生在现实中烟雨肯定被视为红颜祸水、奸妃。。。
这种故事只能出现在小说里。。。


  • xiao_oo_xiao
  • 淡月孤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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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了几个小时,终于跟上了步伐!


  • ——俊余先森
  • 新月如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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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怜的云和阳阴 还有雪 就他们三个还被虐着



2026-01-01 0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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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感兴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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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ayouniuren
  • 烘云托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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红颜祸水还马马虎虎点,奸妃就算了吧


  • 偶爱米秀花
  • 星月交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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碰到泰迷了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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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픔 또한 어디 연우낭자의 아픔에 비할 손가? 달이 남겨 준 내 그림자를 보오. 모든 이의 죄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질 않소?”
“我的伤痛比起烟雨来又算得了什么?月亮也会看到那些罪人吗?”
염은 고개를 들어 천천히 연우를 살펴보았다. 달빛 아래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눈빛도, 손끝도 슬픔을 접은 채 추위조차 쫓고 있는 듯 흐트러지지 않았다. 그리고 분명 살아 있었다.
两人慢慢抬起头看着月光下的烟雨,眼角眉梢都带着悲伤。可是还活着呢。
“고맙다. 살아있어 주어서······. 이토록이나 어여쁘게 자라주어서······. 단지 지금 내가 애석한 것은 이렇게 자라는 동안의 너를 보아주지 못한 것이야.”
“感谢啊……她能这样的活着……只是遗憾……我不像你们见过小时候的她。”
“저도 고맙습니다. 이렇게 살아주셔서······.”
“我也感谢啊,烟雨能够活着……”
염은 자리에서 일어나 뜰에 내려섰다. 그리고 왕의 옆으로 다가가 자신의 그림자가 잘 보이도록 섰다. 暄은 염의 그림자를 보지 않으려고 고개를 들어 매화나무 끝을 올려다보았다.
炎看着暄映在地上的影子。
“곧······, 도화랑(桃花浪, 복사꽃 필 무렵 눈이 녹아서 불어난 물결. 즉, 봄)이 일 것이오. 옛날, 세자빈 간택 때의 봄날로 되돌려 놓을 것이니.”
“……马上就是桃花浪。很久以前选妃也是这之后的初春。”
“시간은 되돌릴 수 없사옵니다. 다시 오는 봄을 맞을 뿐이지요. 흉터만이 가득한······.”
“过去的时间无法挽回。即使再次迎来春天,过去的时间也无法……”
“이미 도화랑은 일고 있소. 막을 수 없이.”
“有什么就快要发生了。”
“그 도화랑이 일면 긴 겨울을 이끌었던 동장군은 어찌되는 것이옵니까?”
“冬天过去之后会怎么样呢?”


  • fxsjlss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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删贴吧,小说版而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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