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군은 웃으며 말하고 있었지만 분위기는 심상찮아 보였다. 양명군은 민화를 보며 말을 이었다. 忽然间,阳明感觉到不同寻常的气氛,看看旼花,又看了看炎。 “하하하. 내외간에 정이 두텁기도 하구나. 비록 눈이 내려 어둡긴 하나 아직 대낮인건 분명한데 이리 붙어있으니.” “哈哈哈,屋里和屋外的温度真是不一样啊。还是大白天的,你们就要上演夫妻情深了啊。” 민화는 속도 모르는 소리라 대꾸하고 싶었지만 염이 옆에 있어서 꾹 참았다. 旼花想反驳,可是看到炎在旁边,忍耐了下来没有开口。 양명군은 이번엔 염을 보며 말했다. 阳明这次看着炎。 “우리 집 안으로 소인배 몇 마리가 걸음을 하였다네. 하여 이리 피신을 온 것이야. 오늘밤 여기에 숨어 있으면 아니 되겠는가?” “天气太冷了,所以我想今晚在你们这儿避避风。如果你们不用这间房的话,让我留下来好吗?” 염은 이 말해준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인 뒤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炎听到这句话,点了点头,坐直身体。 하지만 민화는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양명군의 오늘밤 기숙하겠단 말이 그렇게 분통터질 수가 없었다. 그렇다는 것은 오늘밤 합방은 완전히 깨어진 것이 되기 때문이었다. 이건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지변이었다. 그래서 눈을 부릅뜨고 양명군을 쏘아보았다. 염이 목소리를 최대한 낮춰 민화에게 말했다. 对于阳明的不请自来,旼花非常的生气,两只眼睛怒视着他。(刚才跟炎气氛很好的,被打断了不说,还要持续被骚扰,难怪我们小公主不乐意)炎压低声音对旼花说有要事商谈,旼花只能先离开。两人开始谈起朝中有人质疑王的正统性,暗地里支持阳明。阳明当然还是一如既往的笑眯眯开那些人的玩笑,但是炎却发现了他隐藏的不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