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멍석은 왜 깔라고 그러시는 거유? 망령이 난 게쥬?”
“干嘛无缘无故的要做那些事!”
“주둥이 꿰매고 술상이나 차려와, 이년아!”
“你居然敢跟我顶嘴!”
“술상이라뉴? 또 술드실라구유? 작작 좀 드시지, 작작 좀!”
“那还要准备些什么呢?酒菜吗?”
“저년 저 입은 어째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나불거릴까 몰러. 나만 마시려는 게 아니라 손님상을 보라는 게야! 네년 혓바닥 뽑아버리기 전에 어여 술잔 세 개 준비해 와.”
“你赶快给我准备些酒,还有三个酒杯。”
잔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她两只眼睛灵巧的一转问道。
“손님이 오시는 건 어찌 아시는 게유. 신력이 다 했다믄서 그런 건 또 어찌 아시구.... 괜히 술 드시고 싶으신께 거짓부렁하시는 게지유?”
“我怎么知道客人什么时候,从哪里来!万一招待错了怎么办……”
장씨는 기어이 마당 구석에서 몽둥이 하나를 찾아 들고 잔실이에게로 달려들었다. “내 오늘 손님 치르기 전에 네년 장례부터 치러야 되것다. 일루와 이년아!”
巫女拿着棒子道,“你还不快给我过来!今天的客人**************”
장씨가 잔실이를 붙잡아 몽둥이를 내리치려는 순간 점잖은 어른의 목소리가 들렸다.
巫女的棒子要落下的时候,忽然听到一个大人的声音。
“어허~! 장씨도무녀, 성질 여전하시구려.”
“张巫女~!好久不见了。”(貌似这意思吧,不知道是打招呼还是让她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