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끊어진 인연은 돌이킬 수 없듯이, 한번 이어진 인연 또한 돌이킬 수 없는 것이옵니다. 이어져선 안 되는 인연이 이어져 버리면, 그 전에 끊어진 인연을 두 번 다시 이을 수 없는 것이 되옵기에 그리한 것이옵니다.”
“就像切断的缘分无法再续一样,联接的缘分也是不可逆转的。***********”
暄은 그의 말을 완전히 이해했다. 원래 하늘이 정한 인연은 연우였지만, 인간이 이 인연을 끊어내고 인연이 아닌 중전윤씨와 이어 놓은 것이다. 그렇기에 그날 중전윤씨와의 합방이 이뤄져 버렸다면, 인간이 저질러 놓은 인연이 기정사실화 되어버려 두 번 다시는 연우와의 인연이 닿지 못했을 것이란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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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구나, 혜각도사.”
“谢谢你,**道士。”
이번엔 왕의 말에 사람들이 놀랐다. 참수를 시켜도 시원찮을 마당에 감사의 인사라니.
王的话让大家吃惊。
둘 사이에 오고 간 깊은 뜻을 알아들은 이는 云과 장씨 뿐이었다. 그리고 혜각도사도 다른 의미로 놀랐다. 왕의 말을 통해 월이 연우임을 알고 있단 뜻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但是真正理解话中含义的就只有少数几个人。
그의 가슴에 안심과 행복, 두려움이 동시에 꿈틀거렸다. 暄은 비밀 하나를 걷어낸 기분으로 말했다.
幸福,却又担心,这就是暄怀着秘密的心情。
“그날의 주술을 뺀다면, 나머지 둘은 모두 내가 궐을 비云 사이에 일어났다는 의미다! 내가 궐을 비云 사이에 침전에 누가 들어왔는가? 아니, 누가 들어올 수 있는가?”
“可是如果有人在此释放巫术,肯定是进来过的,但是能进入我寝宫的人并不多。除了云和这些宫人之外,还有谁?”
궐내에 머무는 사람들은 그 수가 부지기수였다. 그중 침전에 들어올 수 있는 이는 궁녀와 내관들이었다. 그리고 중전과 대비, 왕대비도 가능했다.
如果将出入的人记录对比,应该会有线索。
“할마마마?”
“****”(谁,有没有人知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