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더냐?”
“什么?”
“아프지는 않다하옵니다. 하지만 가엾어서 차마 볼 수가 없사옵니다. 그러니 상감마마께옵서 어서 성체를 일으키시옵소서.”
“还在难受吗?请快些康复吧。”
“······나의 이 모습을 본다면······저 아이의 마음이 더 아프겠지?”
“……我只知道……让你难过了。”
暄은 욕심을 거둘 수밖에 없었다. 연우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보다 자신의 그리움을 고통과 함께 삼키는 것을 택하기로 했다.
暄难以忍受思念的心情,做出了一个决定。
“상선, 이 방의 모든 불빛을 없애라.······그리고, 저 방에만 촛불을 켜라.”
“把房间的灯都灭了吧……隔壁房间的留一支蜡烛。”
상선내관은 의아해 하며 왕의 말에 따라 궁녀들에게 지시했다. 왕의 방에 불이 꺼지자 순간 세상에 어둠만이 있는 듯하더니, 궁녀가 불 한 자락을 건너 방에 밝히자 가로막은 방문에 연우의 서글픈 그림자가 곱디고云 붓으로 그린 듯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졌다. 연우를 그림자로나마 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 그림자가 아프게 눈에 들어온 또 한 사람이 이었다.
王下了命令后,宫女和内官们将蜡烛熄灭。王的房间变得黑暗,阻隔两个房间的门扉上映出了如画般的身影。
그는 어두云 구석에 앉아 고개를 달을 향해 두어버렸다. 멀어지는 의식 속에 暄만이 그 그림자를 눈 안에 잡고 있었다.
云依旧坐在角落里,看着暄目不转睛的盯着那个影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