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어······어디 있느냐?”
“云……在哪里?”
사경을 헤매던 暄이 눈을 뜨자마자 힘겹게 입 밖으로 뱉은 말이었다. 근 하루를 꼬박 정신을 잃은 상태였었다. 상선내관은 무슨 말인지 잘 들리지 않아 暄의 입 근처로 귀를 가져갔다. 힘겨云 暄의 말이 다시금 들려왔다.
一整天都没什么意识,暄睁开眼睛,艰难的说。云走近他,暄在云耳边再次问。
“연. 아니, 월. 어디에 있느냐?”
“云,月,在哪?”
暄의 거칠고 뜨거云 입김에 상선내관의 귀가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힘들게 애타는 심정을 숨기고 평온하게 말했다.
云耳中暄的话充满了焦急与艰难的心情。
“연생전에 있사옵니다.”
“安顿在了安全的地方。”
“여······기는?”
“……真的?”
“지리학교수의 의견에 따라 경성전으로 옮겼사옵니다.”
“按照命令带入了寝宫。”
“멀리 있구나······.”
“远离星宿厅……”
강녕전을 가云데 두고 양 옆에 마주보고 있는 연생전과 경성전. 이 두 거리조차 暄에게는 멀리 느껴졌다. 그래서 혹시라도 다시 연우를 잃을까 불안했다.
被云搀扶着遥遥相望,这点距离都觉得遥远,远的仿佛要随时担心会失去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