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结尾) 旼花生了个儿子。孩子刚生下来就有人来抓人,说要执法,带走旼花,貌似是流放啊。不过后来旼花收到烟雨的信,说已经原谅了她。因为生孩子用了好几个月,时间让人淡忘了一些事,烟雨又有心成全,貌似过一阵子事情淡了就会让他们一家团聚。 暄은 강녕전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날과 다름없이 그 뒤를 돌아 교태전으로 들어갔다. 그곳 마당에는 연우가 노심초사하며 그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도 공주의 소식을 들었지만 왕의 정사에 간여하지 않는 성품 때문에 홀로 참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暄은 연우의 걱정 어린 눈빛을 보자 이제껏 참고 있던 감정들이 올라와 얼른 고개를 돌리고 교태전 안으로 들어갔다. 暄一如往常的进入烟雨住的宫殿,知道她心急的等待着公主的消息,却因为不愿意干预王的政事而拼命忍耐,急忙走了进去。 다른 때였다면 그녀를 품에 안는 것을 먼저 했겠지만, 오늘 만큼은 얼른 단둘만 있는 방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상석에 앉은 暄은 목소리에 힘을 주고 애써 왕의 목소리로 말했다. 换了平常,他一定先给烟雨一个拥抱。不过今天,他坐在了上座,保持了王的威仪。 “내가 그동안 미뤘던 일을 처리하였소. 이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기에 중전께선 그 어떤 말도 삼가시오.” “今天有很多事要处理,所以有些事得推迟处理。” 연우는 왕의 옆에 앉아 두 손으로 그의 가슴을 쓰다듬듯 누르며 안타까 표정으로 말했다. 烟雨坐在王的旁边,捂着胸口,压制着遗憾的表情。 “삼가할 말이 없사옵니다. 오직 상감마마의 아픈 가슴만이 염려되옵니다.” “怎么不说话。是不是哪里不舒服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