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아무도 없을 때. 아니지, 아무도 없으니 주술을 행하기엔 적기였을 테지.”
“在这里一个人都没有的时候。不,有人在我们不在的时候用了巫术。”
“······주술이 확실한 것이옵니까?”
……巫术吗?“”
월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장씨는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월은 눈빛은 반짝이며 장씨의 눈을 보았지만 말씨는 다소곳하게 말했다.
月看着张氏的眼睛,谨慎的问。
“모두가 궐을 비운 어제와 오늘, 참으로 조용하였습니다. 소녀는 이 방에서 나갈 수 없었기에 알지 못하지만, 상감마마께옵서 비우신 궐을 대신 지키는 이가 있지 않겠사옵니까? 아무래도 온양에 행차하시었을 때 뵈었던 상감마마께옵선 건강하시었기에, 그 뒤 어환이 드셨단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사옵니다. 그러니 그때 궐을 비운 사이, 그리고 이번에 궐을 비운 사이 무언가가 이뤄지건 아닐련지요.”
“从昨天到今天,宫里都非常安静。如果真的出了什么事,我不可能还能安稳的呆在房里。”
장씨도 월의 추측에 고개를 끄덕였다. 무언가 어렴풋하게 잡혀질 듯 했다. 월이 다시 고개를 꺄우뚱 하며 말했다.
张氏点点头,同意月的猜测。隐约间似乎又觉得有些什么。
“하지만 마마께옵서 궐에 계셨을 때, 그러니까 제가 궐에 입궐한지 한 달 되는 그날에도 살이 든 것을 보면 아닐 것 같기도 하고······.”
“********”
“아! 그건 전혀 다른 것이었소. 상감마마를 해치려했던 살이 아니라······. 아무튼 그것은 별개의 것이오. 이제껏 그것을 생각하시었소?”
“那是完全不同的。现在陛下是想破坏这眼前的生活******”
월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품안에 있던 봉잠을 손에 들고 보면서 말했다.
月摇摇头道。
“설아, 잠시 나가 있어주겠니?”
“雪,你有没有阻止?”
걱정으로 머뭇거리던 설이 나가자, 월은 무념의 목소리로 말했다.
比起张氏的担心,月反而很平静。
“왜 신기가 없는 저를 무녀로 만드셨는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모님, 소녀는 무엇입니까?”
“为什么我要做巫女?我到底是什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