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오프닝에서 "숨지 말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 지현우 관련 언급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것에 대해 '볼륨' 관계자가 확대해석이라고 밝혔다.
'볼륨'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볼륨' 방송직후 스타뉴스에 "오프닝 멘트는 작가가 작성한 것으로 유인나의 의견과는 상관이 없다"라며 "특정인(지현우)과 연루, 확대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볼륨'에서, 오프닝 멘트를 하며 '미어캣(meerkat)'을 언급했다. 유인나는 "미어캣은 워낙 겁이 많대요"라며 "그래서 늘 숨어산대요. 하지만 사람들은 미어캣을 이렇게 부른대요. 태양의 천사.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삼는 거죠"라고 말했다.
미어캣은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일부에 살고 있는 육식성 포유류다.
유인나는 이어 "겁이 나도 숨지 말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당신의 모습은 그 자체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있을 테니 말이죠"라고 전했다.
이를 누고 일부에서는 지난 7일 지현우로부터 돌발 사랑고백을 받은 유인나가 지현우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관계자는 "어제 일 때문에도 오늘 방송 멘트는 최대한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굳이 특정인(지현우)을 염두에 둔 멘트를 하겠나"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