泡菜文;
[연예수첩] 스타, 똑같아도 너무 똑같아!
<앵커 멘트>
때로는 좋아하기 때문에, 때로는 닮았기 때문에, 무언가로 빙의한 이들이 있습니다!
도플갱어라 해도 손색없는 이들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녹취> 유준상 (배우) : “문제는 둘째 아들입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왜요? 왜요?”
<녹취> 유준상 (배우) : “이 녀석은 각시탈에 푹 빠져 있습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드라마?”
<녹취> 유준상 (배우) : “자기가 각시탈인 줄 알고 있어요.”
<각시탈>의 열성팬 아들을 둔 유준상 씨!
아빠인 그가 아들을 부르는 애칭이 있다면서요?
<녹취> 유준상 (배우) : “시탈아! 그러면 돌아봐요. 시탈아!”
<녹취> “으하하”
별명까지 각시탈인 아들을 위해 유준상 씨가 직접 드라마 소품을 챙기기도 했다는데요~
<녹취> 유준상 (배우) : “KBS 드라마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준 플라스틱 각시탈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애가 플라스틱에 다쳐서, 눈 주위에 상처가 10개 정도 있었어요. 그 정도로 매일 쓰고 다녔어요.”
몸을 아끼지 않는 아들의 각시탈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