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가 성숙청을 나오자 바로 문 앞에 云이 서 있었다.
张氏出门跟着云走了。
“에구, 놀래라! 뭔 놈의 키가 그리도 크오?”
“我们先走吧。”
“무녀는?”
“巫女呢?”
“여긴 무녀 천지요. 방금 전 아이를 묻는 것이라면 여기서 조금 기다리시오. 핏자국은 씻고 상감마마의 곁으로 가도 갈 수 있을 것 아니겠소? 雪마 목간통 옆에서 지키겠단 소린 아닐 테고. 다른 무녀들이 옆을 지킬 것이니 뭔 일이 나면 소리칠 것이오.”
“我让她留下来先清洗血迹了。放心,有人守护着,不会出什么事的。”
장씨는 가려다가 걸음을 멈추고 云을 돌아보았다. 그의 얼굴을 빤히 보던 장씨는 달빛 역광 때문에 얼굴이 잘 보이지 않자, 반대편으로 돌아가 서서 云을 뚫어져라 보았다. 云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던 그녀는 시선을 아래로 훑어 내렸다. 조선 제일의 신력이라고 하는 도무녀의 시선은 마치 云의 속내까지 꿰뚫어보는 듯해서 云은 긴장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장씨는 云을 보며 신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张氏看云,虽然将来会成为朝堂上的新力量,但是总觉得有什么不对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