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드러운 염의 표정은 거짓말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염은 조용히 찻잔을 입에 기울이다가 무언가 생각났는지 다시 입에서 떼며 말했다.
看着炎的样子,云觉得他并没有说谎。但是他却忽然想起了什么,问云。
“아! 그러잖아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혹여 요즘 의빈부에서 감시를 강화하였습니까?”
“云,你受命出宫之后是否被人跟踪?”
“네? 무슨 말씀이온지······.”
“什么?被人跟踪……”
“여행 내내 누군가가 저를 미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코지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의빈부에서 감찰 보낸 건가 생각하였습니다.”
“我在旅行中一直都感觉到被人跟踪了。但是他们并没骚扰我,因此我觉得他们大概是皇宫里派出来检查我行程的人。”
“아닙니다. 상감마마의 윤허를 받아 여행 떠나신 의빈자가를 감히 감찰 할 순 없습니다.”
“这怎么可能。我们绝不会派人跟踪得到旅行许可的驸马。”
“그렇습니까? 그럼 제가 착각했나 봅니다.”
“是吗?那么大概是我弄错了。”
운은 더욱 이상했다. 거짓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염이라는 것은 운이 더 잘 알고 있었다. 오히려 누군가가 미행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면 염도 모르는 사실이란 말이었다. 그렇다면 그 여종은 어떻게 된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저 지나가는 길로 이해하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많았다. 생각에 빠진 운의 머릿속을 뒤흔드는 목소리가 들렸다.
云知道炎不会说谎,因此非常在意那些跟踪的人。心思陷入疑惑之中,可是就在此时,耳畔响起了一个清脆的声音。
“여! 풍천위(위:공주와 결혼한 의빈의 봉작 명. 봉작 앞에 본관을 붙여 부름. 염은 풍천 허씨) 께서 돌아오셨다고?”
“哈哈!我的皇妹夫回来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