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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12.01.11【翻译】小说试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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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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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아. 발을 치워라.”
“云,也过来吧。”
운의 칼날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방안을 크게 횡회하고 허리의 칼집으로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방과 방을 가로막고 있던 발이 싹둑 잘려져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云忽然抽出刀,将两个房间之间的屏风劈成两段。
운의 칼날에 베어진 것은 비단 발 하나만은 아니었다. 하늘의 먹구름도 칼날에 두 동강이 났는지 순간 비를 흩뿌리던 먹구름이 물러가고 달빛을 방안 가득 불러들였다.
云的刀一出,就算天上的乌云也会被削成两片,刀光闪过,闭月的乌云散去,留下一室清光。
훤은 눈앞으로 칼날이 지나갔음에도 눈썹 하나 꿈쩍하지 않고 앉아있는 여인에게도 놀랐지만 더욱더 놀란 것은 여인의 아름다운 용모였다. 훤은 놀라움을 역정으로 대신했다.
面对着刀光丝毫不皱眉头的女子让李暄十分吃惊,可是待看清女子的面容,吃惊又被惊喜所取代。
“아무리 미천한 객이라고 하더라도 집 안으로 들였으면 안면을 보여 인사하는 것이 주인의 도리이거늘, 어째서 명을 받잡지 아니한 것이냐.”
“就算主人家如何卑微,您也不能如此对待笑脸相迎的人!”
露脸啦,哈哈。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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烂翻译有木有啊,耶稣都出来了。


2026-01-04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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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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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了英翻,貌似进屋之前是云坚持着不肯,李暄在犹豫,门内的女子说“客人宁愿站在低矮湿冷的屋檐下,也不愿意进入这所卑微简陋的房子。”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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刚刚弄错了,第一句是李暄说的,第二句是月说的。好犀利啊。
“아무리 미천한 객이라고 하더라도 집 안으로 들였으면 안면을 보여 인사하는 것이 주인의 도리이거늘, 어째서 명을 받잡지 아니한 것이냐.”
“不论客人如何卑微,只要进入主人家,主人就有责任出面迎接招待。为什么你却要让我一再的出言命令!”
“소녀 비록 세상이 정한 신분이란 굴레에 얽매인 비천하디 비천한 몸이오나, 또한 하늘이 정해준 여인네이옵니다. 하여 주인 된 도리는 생각치 아니 하고 여인 된 도리만 .생각하였사옵니다. 내외법을 따른 소녀의 어리석음을 탓하시옵소서.”
“虽然我的社会地位无比卑微,但是也生为一个女子。因此,我不认为我的职责是作为房主,只想到生为一个女子的责任(与男人保持距离)。“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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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가가 아님에도 내외법을 따르느냐?”
“即便不是贵族,你仍旧坚守着这个责任吗?”
“비천한 자는 내외법을 따르면 안 된다는 법 또한 여지껏 들어본 적이 없었사옵니다.”
“小女也从来没有听说过一项法律,禁止一个卑微的人坚守女子的职责。”
훤은 빙그레 웃으며 술병을 잡았다. 이제까지 왕 앞에서 이렇게 공손한 듯 당당하게 의사를
밝히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손에 잡힌 술병이 따뜻했다. 훤은 소반 위에 놓여 진 두 개의 잔에 각각 술을 부었다. 한 잔을 운에게 밀었으나 운은 술잔에 눈을 두지 않고 방바닥만 보고 있었다. 현재 왕을 호위 중이니 입에 술을 댈 수 없다는 뜻이었다. 비에 젖은 것은 운 또한 마찬가지였기에 훤은 걱정되어 한 번 더 잔을 밀어보았다. 하지만 운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가만히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인이 말했다.
李暄笑着拿起了酒瓶。他之前从来没有遇到过像她这样的一个女人,能够在他的面前如此自信且无畏的表达自己的想法。 李暄为云到了一杯酒,但是云却不看就被,只是盯着地板,以表明他此时职责在身,不变饮酒。见此情景,女子开口道:“
“참으로 불충한 분이십니다. 소녀가 어떤 자인지도 모르는데 그 술에 뭐가 들었는지 알고 기미(气味)를 마다하시옵니까? 검으로만 운검하실(운검하다:왕을 경호하다) 것이옵니까?”
“真是不尽职责的侍卫!你既然因为不知道我是谁,不知道酒里有什么而不肯喝酒,为什么又要让你的王独自饮酒呢?”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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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말은 또 다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는 수없이 운은 훤에게서 몸을 돌려 술 한 잔을 마셨다. 돌린 고개로 인해 여인과 눈이 마주쳤다. 향긋한 난향이 따뜻함과 더불어 온몸에 퍼졌다. 그리고 훤의 호탕한 웃음소리도 방안에 퍼졌다. 훤은 술잔을 입에 기울이자 코로 향긋하게 먼저 들어와 혀끝을 자극하는 향기에 놀랐다. 눈을 감고 그 향을 몇 번이나 음미하며 말했다.
听了女子的话,云无奈端起酒杯饮下了一杯酒,却不经意与那个女子的视线相交。馨香的香味和温暖的全身上传开,还有李暄爽朗的笑声。酒的清香味让他感到惊讶,忍不住他闭着眼睛细细品味。
“난향이 나는 술이라······.”
“酒中有兰花的香气……”
“난향이 아니옵고 울금초로 향을 낸 온주이옵니다. 울금향이 난향과 비슷하지요.”
"开始时是兰花香,之后余韵为郁金花香味。郁金的香味儿与兰香相似。"
“이 술은 울금향인지 모르겠으나 방안 가득 차 있는 것은 분명 선비의 향이다.(난향을 곧 선비의 향이라고 함) 그나저나 무슨 연유로 나에게 국왕의 사배를 올렸느냐.”
“这酒香就如同高尚的人一般,**********”
“어리석은 소녀가 먼저 여쭙겠습니다. 태양이 밤하늘에 걸린다면 그것은 태양이옵니까, 달이옵니까?”
“我虚心请教陛下。如果太阳在夜空中闪耀,那么它是太阳还是月亮?“
훤은 답하지 않고 술을 마신 뒤 빈 잔에 다시 술을 채웠다. 여인이 다소곳하게 말했다.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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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暄不答,又倒了一杯酒,女子便继续道。
“태양은 그 어디에 있어도 태양이듯이 상감마마께옵서도 그러하옵니다. 그 광채에 어찌 눈이 부시지 않겠사옵니까.”
“正如太阳是太阳,无论身在何处,陛下都同样是为陛下”
“마을 사람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던 것을 그대는 어찌 알아보느냐.”
“但是村子里的人都没有认出我,为什么你可以?”
여인의 대답이 없자 훤은 술잔을 손에 들고 그 따뜻함을 느끼며 혼자 중얼거렸다.
女子并未回答,李暄却自言自语道,
“준비되어 있는 술상과 준비되어 있는 화로······.귀신에 홀리고 있는 것인가······.”
“能够事先准备好桌子和火炉……是不是被鬼神缠住了……”
여인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아름다운 음색으로 말했다.
思索片刻,女子用柔美的声音回答,
“그러면 이렇게 아뢰면 되올련지요. 운검(云劒, 조선시대 왕의 보검을 말하기도 하고, 동시에 조선시대에 있었던 왕의 최측근호위무사의 관직명이기도 함)과 별운검(别云劒, 최측근호위무사 였던 운검의 환도)을 보고 알았노라고······.”
“这位武士所带的佩剑为云剑,而别云剑只有国王才能拥有,小女不过是凭这把剑猜测出二位的身份。”
훤이 운을 쳐다보았다. 운은 훤이 아닌 여인을 보았다. 훤은 다시 여인을 보며 물었다.
李暄仔细观察着眼前的女子,再次对那女子道,
“이리 외진 곳에 사는 여인이 어찌 운검과 별운검을 아느냐?”
“居住在如此偏僻之地的女子,应该不会是偶然知道这些知识的吧。”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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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환도를 지니고 있던 여인이 검을 조금 알고 있사온데, 칼집은 어피(鱼皮)로써 싸고, 색은 주홍색(朱红色)이며, 백은(白银) 장식이 있으며, 홍도수아(红?穗儿, 붉은 끈과 술)로써 드리우고, 띠는 가죽을 사용하고, 칼자루에 구름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일반 환도 길이보다 한 자(30cm)는 더 긴 것은 세상에 단하나 있는 운검이라 하였나이다.”
“……………………”(说剑的,术语太多,翻译机挂掉,不翻了。)
훤과 운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운검의 존재를 한양 내에서도 아닌 이런 지방의 여인이 알고 있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훤은 시치미를 한번 떼어보기로 했다.
李暄听到此处,不禁觉得十分惊讶。即便是身在京城的人,也未必能够对这些了解的如此清楚。
“그런 것 정도면 얼마든지 가짜로 만들어 가지고 다닐 수가 있는 것 아니더냐.”
“这种程度,也有可能是只是相似的不是吗?”
흔들림 없는 단아한 모습 그대로 여인이 답을 올렸다.
女子端庄而毫不动摇的回答。
“백은 장식과 환도의 길이는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들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운검 길이의 환도는 패용할 수 없는 것 아니옵니까?”
“白色的剑饰和剑的长度,在法律上是禁止随意仿制的。”
“법을 어기는 자도 있지 않느냐.”
“这世上又不是没有知法犯法的人。”
“하오나 절대 가짜로 흉내 내지 못하는 것이 있사옵니다.”



2026-01-04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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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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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的确如此,但是也有无论如何也无法作假的东西。”
“그것이 무엇이냐.”
“它是什么。”
“바로 그 운검(검)을 등에 짊어진 자, 운검(관직명)나으리십니다.”
“那就是佩剑的官员。”
“그렇지. 나의 운 만큼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지. 하하하.”
“是啊,我可是无论如何都无法模仿的,哈哈哈!”
훤은 크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술 한 모금을 더 마셨다. 왕을 가장 가까이에서 호위하는 23살의 젊은 무사, 운검(云劒). 김 제운(金题云)! 조선팔도에서 헛으로 라도 검을 쥐어 본 자들 중에 운검 김 제운을 모르는 이는 없었다. 따를 자가 없는 검술도 유명했지만 그 수려한 외양은 검술만큼이나 유명했다. 왕을 호위하는 운검의 자격 요건 중에 뛰어난 무예실력과 문과급제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 수양, 병법의 지략, 6척(180cm)이 넘는 키, 단려(端丽, 단정하고 아름다움)한 외모. 이 모든 자격 요건을 갖춘 사내는 김 제운만이 유일했다. 단하나 서얼 출신 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그런 운검 김 제운 못지않게 잘생긴 훤이 다시 혼자 중얼거리듯 말했다.
李暄大笑之后,又喝了一杯酒。最近王的护卫之中,手持云剑的只有23岁的金题云!。没有人能够像他一样拥有高超的剑术和修理的外表。不论是身高、外貌和智慧都是所有护卫中的佼佼者。除了他是一个庶子出身之外,他绝对不亚于任何人。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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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原文就算了,我也是在吧里找链接下的,沪江上有人发滴。忙着翻译了,多多包涵。


  • 璐村惂鐢ㄦ埛_007RaJe馃惥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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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대단한 눈을 가졌구나. 이 거리와 이 어둠 속에 그리도 자세히 운검의 칼자루 구름문양 까지 볼 수 있다니. 아니, 보기도 전에 알다니. 역시 귀신에 홀리고 있는 것인가······.” 한참동안 손에 들고 있던 술잔을 들여다보고 있던 훤은 눈동자만 들어 여인을 차근차근 쳐다보았다. 왕의 시선이 느껴짐에도 여인은 아무 미동이 없었다.
“她真的一双有惊人的眼睛。从这个距离,在这黑暗的地方,居然可以密切观察的一个国王的侍卫的剑鞘。不,甚至在看到它之前就已经如此了解了。难道我真的被鬼所诱惑......?”李暄端着酒杯盯着女子,即便直视着王的双眼,她也没有丝毫胆怯。
“이리 가까이 다가와 앉으라. 건넛방에 앉아 있으니 치마 아래로 꼬리 아홉 개를 숨기고 있는 지 알 수 없지 않느냐.”
“靠近一些吧。你远远坐在隔壁的房间里,我怎么能确定你的裙子下面是否隐藏着九条尾巴。”
잠시 망설이던 여인은 살며시 일어나 문지방 너머로 발을 들였다. 치마 아래로 살짝 모습을 보이고 금새 숨어버린 하얀 버선발이 여인의 젖가슴마냥 봉긋하여 훤은 애써 술잔을 비우는 것으로 눈길을 접었다. 여인은 문지방만을 넘어온 거리에 다시금 다소곳하게 자리 잡고 앉았다.
犹豫了一会儿,女子轻轻起身,白裙摇曳,吸引了两个人的视线。只见她越过门槛,走到桌前,再次曲起身,缓缓坐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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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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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거리만큼 난향도 짙어졌고, 달빛도 짙어졌으며, 또한 여인의 미색도 짙어졌다.
因为距离变得接近,月光变得明亮,美貌的容光也愈发照人。
달빛으로 길쌈을 한 소복을 입었는지 옷에서 조차 하얀 달빛을 품어내고 있었다. 좁은 방이라 가까이에 마주하고 앉은 셈이지만 훤의 마음엔 그 거리조차 지척으로 느껴졌다. 훤의 마음을 대신해 등잔불빛이 파르르 떨렸다.
身上的白衣映着白雪一般的月光,让人怀疑是否白色衣服上都含着月光。在狭窄的房间,如此接近并面对面坐在了,近在咫尺,让李暄的心也如灯光一般颤抖。
“참으로 요기스러운 미색이구나. 이것은 어둠의 조화냐, 달빛의 조화냐.”
“白色与黑暗混合,与月光交融。”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눈의 조화이옵니다.”
“您只是凭着外表来判断人吗?”
여인의 말에서 알 수없는 원망이 느껴졌다. 훤이 다시 사람 같지 않은 그 미색에 의문을 던졌다.
李暄在女子的话里感受到了一丝埋怨,又问道,
“귀신이냐······, 사람이냐······?”
“你是人……还是鬼……”
“뭇사람들은 소녀를 일컬어 사람이 아니라 하더이다.”
“很多人认为我不是人。”
여인의 말은 바람 한 점 섞임이 없이 단정했다. 그래서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女子模糊的说法并没有让李暄得到确定的答案。
“그러하면 정녕 귀신이란 말이더냐.”
“这么说你是鬼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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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冰壶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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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요. 한 맺힌 넋이 바로 소녀이옵니다.”
“也许我是吧。我是有着一个深深的悲哀的灵魂。“
“나를 농락함이더냐. 세상천지에 그림자가 있는 귀신도 있다더냐.”
“你愚弄我吗?在这个世界上居然存在着有影子的鬼?”
“거짓을 아뢰지는 않나이다. 노비보다 비천한 무녀(巫女)를 어느 누가 사람이라 한다더이까. 하여 감히 사람이라 답 올리지 못하옵니다.”
“我没有撒谎。这世上哪有比巫女更加卑微的人呢。因此,我不敢回答,我是一个人。”
자신을 스스로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 그 말에도 감정의 느낌은 실리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가슴 한구석이 무너질 것 같은 야릇한 감정을 목소리에 실은 건 훤이었다.
说是自己的子民,但是却又隐藏了许多,却好像发掘出了内心角落里隐藏着的一些感情。
“무녀······. 무녀였구나. 그래서 내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나보구나.”
“巫女......你是个巫女。所以你知道我的到来啊。“
“아니옵니다. 소녀는 비록 무녀이나 예지하는 신력도, 사람을 읽는 신력도 없사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무녀이옵니다.”
“不,陛下。虽然我是巫师,我没有能力预见未来,或阅读一个人的想法。我没有这样的能力。”
“그런 무녀도 있느냐?”
“有这样的巫女吗?”
“송구스럽게도 그러하옵니다. 단지 이곳에 이리 사는 것만이 소녀가 할 수 있는 신력의 전부이옵니다.”
“即便羞愧,我也只能如此回答。在这样的地方生活的我,也只有这样的能力。”
“도통 알 수 없는 말만 하는구나. 운아, 너는 들은 적 있느냐?”
“你这么说我还是不太明白。云,你听说过这样的事吗?”
운은 여인을 힐끔 본 후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도 들은 적이 없다는 뜻이었다. 훤이 의아해 하며 말했다.
云低下头表示从来也未听过,李暄又疑惑道,
“정녕 무녀가 맞단 말이냐?”
“你真的是巫女吗?”
“끊을 수없는 질긴 목숨으로 이렇게 무녀로 살고 있사옵니다. 무녀로 아니 살 수 없기에,· ·····이리 사옵니다.”
“我生为一个巫女,所以无法结束我的生命。正如我不能活,但作为一个巫女,我活着。”
담담하게 말하는 여인에게서 훤이 오히려 알 수없는 서글픔을 느꼈다. 그녀에게 다가가는 마음으로 물었다.
女子淡然从容的话语,却让李暄觉得空荡荡的,悲伤而无法靠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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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个人的姓是父亲给的,而名字则是母亲给的。但是我并没有父母,因此也没有姓名。”
“이름이 없더란 말이냐?”
“你的意思是你没有名字吗?”
“소녀······, 이름 없이 살았나이다.”
“我……我一直没有姓名的活着。”
“어허! 답답하다. 나를 또 농락하는 것이냐?”
“原来竟然有这样悲伤的事。你没有再愚弄我吧!”
“소녀, 거짓을 아뢰지는 않는다고 분명 하였사옵니다.”
“小女保证,并没有半句虚言。”
훤이 갑갑한 심정을 술 한 잔으로 마시고 다시 물었다. “무녀에겐 반드시 신모(神母)가 있다 들었다. 그대의 신모는 그대를 무어라고 이름하였느냐?”
李暄又喝了一杯酒问道,“我听说巫女都有一个神母,那么你的神母没有为你取名吗?”
“소녀의 신모는 소녀를 단 한 번도 이름하지 않았나이다.”
“我的神母从来没给过我一个名字。”
“어찌 이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이냐?”
“那怎么可能呢?”
“이름하여 묶이는 인연이 무섭다하여 소녀에게 이름하지 아니 하였나이다.”
“她没有给我名字,因为害怕命运被名字所束缚。”


2026-01-04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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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今天搞定第一章的,怎么这么的长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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