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의 '병역비리' 의혹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경찰이 박해진 병역 비리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하던 중 공소시효 만료로 수사가 종결된 후, 박해진 측은 법률대리인을 내세워 "악의적인 제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해진 측은 "적법한 절차대로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이를 악의적으로 경찰에 제보한 사람이 있다"며 오히려 역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박해진 측 주장대로 그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병역면제를 받았는지는 여부는 아직 명백하게 확인된 바 없다. 경찰이 이에 대해 수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박해진 관련 제보를 한 사람의 문제는 아직 '악의적이다' '아니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그렇다면 박해진은 이번 병역비리 의혹의 피해자일까. 일단 이번 의혹만으로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가 정말 결백하다면 박해진에게는 더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를 음해한, 악의적으로 제보한 사람 역시 법의 테두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경찰이 박해진 병역 비리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하던 중 공소시효 만료로 수사가 종결된 후, 박해진 측은 법률대리인을 내세워 "악의적인 제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해진 측은 "적법한 절차대로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이를 악의적으로 경찰에 제보한 사람이 있다"며 오히려 역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박해진 측 주장대로 그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병역면제를 받았는지는 여부는 아직 명백하게 확인된 바 없다. 경찰이 이에 대해 수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박해진 관련 제보를 한 사람의 문제는 아직 '악의적이다' '아니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그렇다면 박해진은 이번 병역비리 의혹의 피해자일까. 일단 이번 의혹만으로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가 정말 결백하다면 박해진에게는 더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를 음해한, 악의적으로 제보한 사람 역시 법의 테두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