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역시 과거 조권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생활을 했다. 이와 관련, 윤두준은 “텃세 안 부린다고 하는데 다 뻥이다”라며, “나 처음 들어왔을 때도 그 눈빛에 당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조권은 “절대 텃세를 부린 게 아니다”라며, “어린 나이부터 8년간 연습생생활을 했는데 정말 많은 연습생들을 봤다. 그 친구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너무 슬펐다. 이후 연습생친구들에게 너무 많은 정을 주지 말자는 생각을 했는데 이것이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권은 “회사에서 가장 오래된 연습생이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박진영 다음으로 오래됐다”며, “심지어 별명도 깝이사다”고 밝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용만, 한선화-송지은(시크릿), 조동혁, 윤두준(비스트), 마르코, 조권(2AM), 김현철, 조형기, 윤세윤, 선우용여,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 김태현, 임예진, 제리가 출연한 이날 ‘세바퀴’는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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