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이틀 동안 비륜해와 함께 대만의 유명한 관광지인 전통문예센터, 베이토우 온천, 시림 야시장 등 대만 수도인 타이페이와 지방 여러 도시를 돌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구혜선과 함께 한 비륜해 멤버들은 “구혜선씨가 너무 친절하고 귀엽다”며 호감을 표했으며, 시간상 여유가 없어 너무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이번 ‘Touch your heart’ 뮤직비디오는 대만의 임근하 감독이 진행했다. 그는 “구혜선의 연기가 너무 좋아 원한은 컷을 단번에 찍을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됐다. 다음에도 꼭 한번 다시 작업했으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혜선은 뮤직비디오 촬영 외에도 대만 현지 방송국, 신문사의 인터뷰 섭외가 쇄도, 짧은 일정 동안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귀국했다.
한편 구혜선과 비륜해가 함께한 ‘Touch your heart’ 뮤직비디오는 3월초에 아시아 전 지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구혜선(가운데)과 대만 그룹 비륜해. 사진제공 = YG엔터]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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