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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이다해, "솔직히 '아이리스' 부러워" 부담감 밝혀
2009-12-21 17:37
[스포츠조선 T―뉴스 김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의 주인공인 장혁, 이다해, 오지호가 드라마 '아이리스'에 대한 부담감과 부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들은 21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추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추노'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작품. 이들 주연진은 이날 "전작인 '아이리스'의 높은 시청률 때문에 후속작으로서 부담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각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장혁은 "부담감은 없고 드라마 홍보와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시청률은 그 다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솔직히 시청률이 '아이리스'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반면 오지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실 '아이리스' 때문에 부담스럽다. 2010년 첫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치가 큰 점이 부담스럽게 다가온다"고 털어붞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막차를 탄 이다해는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너무 부러웠다. 촬영장에서 '아이리스' 주제가를 흥얼거렸고, 이병헌, 김태희 같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며 감독님에게 졸랐다"고 '아이리스'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추노'는 조선시대 양반에서 노비로 몰락한 무장 송태하(오지호)를 잡으려는 추노꾼(장혁)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퓨전 사극으로 내년 1월 6일 첫방송된다.
'추노' 이다해, "솔직히 '아이리스' 부러워" 부담감 밝혀
2009-12-21 17:37
[스포츠조선 T―뉴스 김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의 주인공인 장혁, 이다해, 오지호가 드라마 '아이리스'에 대한 부담감과 부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들은 21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추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추노'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작품. 이들 주연진은 이날 "전작인 '아이리스'의 높은 시청률 때문에 후속작으로서 부담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각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장혁은 "부담감은 없고 드라마 홍보와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시청률은 그 다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솔직히 시청률이 '아이리스'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반면 오지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실 '아이리스' 때문에 부담스럽다. 2010년 첫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치가 큰 점이 부담스럽게 다가온다"고 털어붞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막차를 탄 이다해는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너무 부러웠다. 촬영장에서 '아이리스' 주제가를 흥얼거렸고, 이병헌, 김태희 같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며 감독님에게 졸랐다"고 '아이리스'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추노'는 조선시대 양반에서 노비로 몰락한 무장 송태하(오지호)를 잡으려는 추노꾼(장혁)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퓨전 사극으로 내년 1월 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