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090724n02215?mid=e0100
[JES 김인구] 유쾌한 여자 김선아(34)를 만났다. 엉뚱하면서 넉넉한 '삼순이' 이미지에 약간 어눌한 콧소리가 묘한 매력 포인트인 배우. SBS 드라마 '시티홀'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라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예전보다 살도 몰라보게 빠져 있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밤이면 밤마다'와 영화 '걸스카웃'의 저조한 기록이 마음에 걸린 듯 했다.
전날 소속사 식구들과 과음했다는 그는 맥주를 주문했다. 2시간 동안 서 너 잔을 비웠지만 특유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남자친구 이야기와 가족 얘기까지 술술 보따리를 풀었다. "이거 얘기 해도 되나" 하며 매니저를 힐끗거렸지만 할 말은 다 했다.
3년 전 헤어진 남친 이미 결혼
[JES 김인구] 유쾌한 여자 김선아(34)를 만났다. 엉뚱하면서 넉넉한 '삼순이' 이미지에 약간 어눌한 콧소리가 묘한 매력 포인트인 배우. SBS 드라마 '시티홀'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라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예전보다 살도 몰라보게 빠져 있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밤이면 밤마다'와 영화 '걸스카웃'의 저조한 기록이 마음에 걸린 듯 했다.
전날 소속사 식구들과 과음했다는 그는 맥주를 주문했다. 2시간 동안 서 너 잔을 비웠지만 특유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남자친구 이야기와 가족 얘기까지 술술 보따리를 풀었다. "이거 얘기 해도 되나" 하며 매니저를 힐끗거렸지만 할 말은 다 했다.
3년 전 헤어진 남친 이미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