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11패에는 매번 홈장때와 같이 익숙한 분들이 각자의 시간에 맞춰 왔습니다.왕청분들,안도에서 온 부녀지간,그리고 나의 친구 길림체육학원의 리선생,돈화의 곡선생,더 반가운 사람은 작년에 독일로 류학 갔던 곡선생의 외조카도 왔습니다.
(묘한것은 독일류학중인 "외조카"와 길림체육학원 리선생은 이상하게도 딱 연변팀이 이길때면 오는지...ㅎ ㅎ ㅎ)
1.이런 사람들은 볼표값도 못하는 사람?
연변팀이 한꼴을 먹자 우리 앞좌석의 거의 60대 보이는 분은 "또 졌다.에.....콱 저라!"면서 자리를 뜨고 나갔습니다.그때 누군가 "저게 다 축구팬이야?에구 표값이 아깝다.그돈으로 집에서 술이나 처먹을게지..."해서 웃고 말았습니다.
2.부녀가(父女)가 운을 갖다준것같습니다
안도에서 오신 우리테바의 식구. 올해 기본상 아버님을 모시고 구경 다니더군요.(내 곁에)여기서 재밋는 얘기는 7.29 천진쵄짼과의 시합후 그의 아버님은 나를 보고 "정말 섭섭하오.여지껏 구경 다녔다는게 이기는 걸 못 봤으니!"하면서 서운함을 금치 못했습니다.그래서였던지 이번에는 오시지 않고 손녀딸을 보냈습니다.
참 연변팀도 아버님을 "놀리"시는지?그토록 이기는걸 바랐고 보고싶었는데 딱 오지 않은 날에 글쎄 이기다니...
경기후 나는 그의 딸님을 보고 다음창에도 할아버지를 로인활동실에 화투 치기 보내고 네가 꼭 와야 한다 응?그래야 연변팀이 이길수 있어"가로 롱당조로 당부했습니다.(아버님 미안합니다.)
3.친구들도 운을 갖다줬을가?
길림체육학원의 리선생은 축구전업을 배우던 친구였고 후에 대학교 선생으로 남아 사업하고 있습니다.올해 그는 딱 두번 연길행을 했는데 묘한것은 장춘아태와의 경기와 어제의 경기였습니다.그동안 영국으로 진수 다녀왔고 마침 뽈을 차다가 근육히 상해 병원신세를 지다보니 못 왔지요.독일로 류학간 조카도 마찬가지였습니다.지난해 산동루넝과의 경기후 류학을 떠났으니 일년동안 홈장에 오지 못했지요.
경기시작 전 나는 오늘 너네 둘이 다 왔으니 연변팀이 이길것같다고 반갑게 인사말도 건넸는데 정말로 답이 나왔습니다.그래서 다음 강소소녕팀과의 경기때 무조건 와야 된다고 "명령"도 했습니다.
4.욕지걸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참 조용했습니다.
아마 집에 혹은 단위에 무슨 사연이 있었던지 (자꾸 지니깐 오지 않았는지) 첫껨부터 제편을 욕하던 뒤에 앉은 몇분은 오지 않았더군요.그래서 주위는 참 조용했고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였습니다.( 잘 적응되지 않더군요 ㅎ ㅎ ㅎ)
5.가만히 지켜본 젊은 친구들의 행위(行为)
남쪽문을 통해 체육장입구 계단에 오를때 앞에서 걸어가던 30대?조선족젊은 친구 두분의 얘기를 "훔쳐"들었습니다.
갑; "야!야!니 가지말라! 날 사진 찍어달라."
을; "모른다!"
갑; "야! 맞다.땐스에 나오던 사람의 맞다"
그 소리에 나도 혹시 어느 땐스배우가 왔는가고 뒤를 돌아봤는데 땐스배우는커능 연변땐스에 나오던 사람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유독 알만한 사람이 한분 있었는데 바로 "수박아매"였습니다.그래서 혹시...
갑; "이 아새끼.가지 말란데 ,좀 내려오라.땐스에 나오던 사람이 옳단데 그러나.빨리 와서 날 사진 한장 찍어달라"
을: "야 정말"
수박아매는 아직 계단데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갑 청년은 수박아매 곁으로 새기걸음으로 가까이에 가고 있었습니다.
내려다보니 갑청년은 면목 모르는 분들한테 부탁하는 모양이였습니다.
(묘한것은 독일류학중인 "외조카"와 길림체육학원 리선생은 이상하게도 딱 연변팀이 이길때면 오는지...ㅎ ㅎ ㅎ)
1.이런 사람들은 볼표값도 못하는 사람?
연변팀이 한꼴을 먹자 우리 앞좌석의 거의 60대 보이는 분은 "또 졌다.에.....콱 저라!"면서 자리를 뜨고 나갔습니다.그때 누군가 "저게 다 축구팬이야?에구 표값이 아깝다.그돈으로 집에서 술이나 처먹을게지..."해서 웃고 말았습니다.
2.부녀가(父女)가 운을 갖다준것같습니다
안도에서 오신 우리테바의 식구. 올해 기본상 아버님을 모시고 구경 다니더군요.(내 곁에)여기서 재밋는 얘기는 7.29 천진쵄짼과의 시합후 그의 아버님은 나를 보고 "정말 섭섭하오.여지껏 구경 다녔다는게 이기는 걸 못 봤으니!"하면서 서운함을 금치 못했습니다.그래서였던지 이번에는 오시지 않고 손녀딸을 보냈습니다.
참 연변팀도 아버님을 "놀리"시는지?그토록 이기는걸 바랐고 보고싶었는데 딱 오지 않은 날에 글쎄 이기다니...
경기후 나는 그의 딸님을 보고 다음창에도 할아버지를 로인활동실에 화투 치기 보내고 네가 꼭 와야 한다 응?그래야 연변팀이 이길수 있어"가로 롱당조로 당부했습니다.(아버님 미안합니다.)
3.친구들도 운을 갖다줬을가?
길림체육학원의 리선생은 축구전업을 배우던 친구였고 후에 대학교 선생으로 남아 사업하고 있습니다.올해 그는 딱 두번 연길행을 했는데 묘한것은 장춘아태와의 경기와 어제의 경기였습니다.그동안 영국으로 진수 다녀왔고 마침 뽈을 차다가 근육히 상해 병원신세를 지다보니 못 왔지요.독일로 류학간 조카도 마찬가지였습니다.지난해 산동루넝과의 경기후 류학을 떠났으니 일년동안 홈장에 오지 못했지요.
경기시작 전 나는 오늘 너네 둘이 다 왔으니 연변팀이 이길것같다고 반갑게 인사말도 건넸는데 정말로 답이 나왔습니다.그래서 다음 강소소녕팀과의 경기때 무조건 와야 된다고 "명령"도 했습니다.
4.욕지걸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참 조용했습니다.
아마 집에 혹은 단위에 무슨 사연이 있었던지 (자꾸 지니깐 오지 않았는지) 첫껨부터 제편을 욕하던 뒤에 앉은 몇분은 오지 않았더군요.그래서 주위는 참 조용했고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였습니다.( 잘 적응되지 않더군요 ㅎ ㅎ ㅎ)
5.가만히 지켜본 젊은 친구들의 행위(行为)
남쪽문을 통해 체육장입구 계단에 오를때 앞에서 걸어가던 30대?조선족젊은 친구 두분의 얘기를 "훔쳐"들었습니다.
갑; "야!야!니 가지말라! 날 사진 찍어달라."
을; "모른다!"
갑; "야! 맞다.땐스에 나오던 사람의 맞다"
그 소리에 나도 혹시 어느 땐스배우가 왔는가고 뒤를 돌아봤는데 땐스배우는커능 연변땐스에 나오던 사람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유독 알만한 사람이 한분 있었는데 바로 "수박아매"였습니다.그래서 혹시...
갑; "이 아새끼.가지 말란데 ,좀 내려오라.땐스에 나오던 사람이 옳단데 그러나.빨리 와서 날 사진 한장 찍어달라"
을: "야 정말"
수박아매는 아직 계단데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갑 청년은 수박아매 곁으로 새기걸음으로 가까이에 가고 있었습니다.
내려다보니 갑청년은 면목 모르는 분들한테 부탁하는 모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