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전혜빈, ‘긴머리 싹둑~’ 가을女 변신
고뉴스 기사전송 2008-11-11 13:03
(고뉴스=장태용 기자) ‘여자의 변신은 무죄’
연예인들의 변신에 팬들은 즐겁다. 팔색조처럼 변신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 배우 박시연 전혜빈이 단발머리로 나타났다.
박시연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카락을 잘라, 한 층 가벼워진 분위기.
어깨라인까지 자른 웨이브를 선보인 박시연은 한층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박시연은 “오랫동안 긴 머리였던 나. 오랜만에 가지는 휴식시간…. 난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거다. 그래서 싹둑 잘라버린 내 머리카락. 아직은 어색하지만 기분 좋아.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 가려고 준비 하는 중”이라며 셀카 사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박시연과 함께 전혜빈도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보브형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 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에 도전했다. 박시연과 마찬가지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게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머리카락을 자르니 분위기가 다르다”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박시연은 12월 말 영화 ‘마린보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혜빈은 드라마 ‘신의 저울’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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