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视频】KBSTV(05-10-07)有很多日本家人的访问噢。

여기서도 역시 배용준씨 관련 상품이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인터뷰>배용준 씨 팬 : "(배용준씨의 팬인가요?) 배용준씨의 가족이에요. (이렇게 배용준씨의 물건을 사는 이유?) 그냥 집에 가지고 가고 싶어서요. "

이러한 마음을 가진 일본팬들을 위해서일까요? 한류관련 상품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한류 열풍은 일본 내 한국음식지도 까지도 활성화시켰는데요. 

신주쿠에 있는 이 식당은 배용준씨의 사진으로 아예 식당전체를 꾸미고 가장 한국적인 음식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의 대부분은 배용준씨의 팬들이었는데요. 

<인터뷰>배용준 씨 팬 : "(자주 오나요?) 그렇습니다. 5번 정도. 그냥 사진도 보고 싶고... (이 가게에 자주 오나요?) 네, 자주 옵니다. (배용준씨의 사진이 붙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너무 행복해요.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사진이 붙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다른 잡지에서 볼 수 없는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한국 음식 많이 먹습니까?) 먹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여기는 영화 외출이 상영되고 있는 도쿄의 한 극장인데요.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배용준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습니다. 

이미 일본 시사회 현장에서부터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영화 외출. 국내에서의 조용한 반응과는 달리,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백만을 돌파하는 등 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배용준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그 홍보?과는 대단했습니다. 

<녹취>배용준(배우) : "오늘 여러분들 영화 외출을 위해서 이렇게 소중한 시간 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화가 시작되자 모든 극장 안이 숨을 죽이며 욘사마 배용준씨의 연기에 몰입했는데요. 과연 영화 외출을 본 관객들의 반응은 어떠할까요? 

<인터뷰>일본 영화 관객 : "(영화 외출을 본 느낌?) 영화는 상당히 일본인에 맞고, 굉장히 좋았어요. 저도 좋았어요. 감동했어요. (베드신 어땠느냐?) 아~ 멋졌어요."

배용준씨도 베드신의 공개에 대해서 일본 여성팬들의 반응이 궁금했을텐데요. 질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멋있었다고까지 하니 정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 같죠? 


<인터뷰>대중문화 평론가 : "(배용준씨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일본에서의 한국남성의 특징이라는 것은 상당히 단련이 된 강함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확실히 여성에게 상냥함을 표현해 준다는 점. 배용준씨도 역시 마음은 강한데, 그렇지만 그 미소가 상징하는 것같이 상냥함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유창한 한국어로 취재진을 맞이한 도이 히사코씨~ 배용준씨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는데요. 

배용준씨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없다는 히사코씨는 한국에만 5번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인터뷰>도이 히사코: "저는 가장 처음으로 겨울연가를 봤기 때문에 이것만은 정말로 중요한 보물입니다. 겨울연가 DVD입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예약을 해서 샀습니다. 예약할 때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보물이네요?) 네. 배용준씨 노력의 결과인 사진집입니다."

겨울연가뿐만 아니라 배용준씨가 출연했던 한국 드라마는 빼놓지 않고 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배용준씨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터뷰>도이 히사코: "(배용준씨를 좋아하게 된 계기?) 배용준씨는 처음 겨울연가를 봤을 때 저의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남편이 질투하지 않는가?) 전혀 아닙니다. 나는 남편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엔, 또 다른 팬의 집을 찾았는데요. 

그런데, 이곳은 침실이라기 보단 배용준씨 전용 사진전시실 같았습니다. 

<인터뷰>타에코: "(매일 사진 앨범을 보나요?) 앨범은 가끔 봅니다. 매일 이 방(의 사진들)을 보고 잘 때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겨울연가로 시작된 배용준씨에 대한 애착은 방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 집에는 타에코씨 뿐만 아니라 두 딸 역시도 배용준씨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인터뷰>타에코: "(배용준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편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남편도 알고 있습니다. (딸 중에서 배용준과 같은 사람과 결혼한다면?) 기쁩니다. 조금이라도 배용준씨와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 들지 않겠어요?" 

<인터뷰>문화 평론가: "(열풍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솔직히 붐(Boom)이라고 생각하고, '붐(boom)' 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기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지금 열광하는 것이 5년 후도 10년 후도 계속 된다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한국) 드라마도 지금 전성기를 맞이해서 지금 한국에서 만든 직후의 작품을 일본에서 방영해, 그 (드라마) 속의 과거를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이것(한류열풍이 계속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여전히 식지 않은 배용준씨 대한 일본팬들의 사랑~ 나아가 전 아시아를 뒤 흔들고있는 이 한류열풍이 계속 될 수 있게 더 많은 한국문화산업을 개발해야 되겠죠? 지금까지 경동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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