另有一則報導:

"이 '케미'.. 알텐데?" 안방 열광케 한 베스트커플3 [상반기 방송가 下ⓛ]
[OSEN=정준화 기자] 흥한 작품에는 이유가 분명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돋보이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가 하모니를 이뤘을 때 성공한 드라마가 탄생한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러브 라인. 드라마에 괜히 남 주인공, 여 주인공이 따로 있겠나. 이들의 ‘사랑’은 스토리의 개연성을 만들고, 보는 내내 설렘을 주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 안구정화 역시 이들의 몫일 테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독 사랑 받은 커플들이 많았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면 아시아를 휩쓸어버린 KBS 2TV ‘태양의후예’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부터 tvN ‘시그널’의 김혜수·조진웅,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까지. 최근에는 KBS 주말극 ‘아이가다섯’에 성훈과 신혜선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한 특급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드라마 속 베스트 커플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