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闻标题:상속자들 이민호, 목걸이가 사라졌다…왜?
内容:이민호는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매회 셔츠 위에 착용하는 목걸이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교복을 입을 때조차 타 배우와는 달리 넥타이 대신 목걸이를 착용하며 '이게 바로 상속자다운 센스가 아니겠냐'라는 반응이 쏟아졌던 상황.
그런데 어쩐지 이민호의 셔츠 위가 허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13회부터 김탄이 교복 셔츠 위에 목걸이를 걸치지 않은 채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극중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상황에서 자칫 목걸이에 시선을 뺏길 수 있을 것을 우려해 스타일링에 더욱 신경쓰게 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하지만 이민호의 목걸이 스타일링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스타일링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게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목걸이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시청자들에게는 감사드릴 따름이다. 하지만 연기자로서는 액세서리 하나로 몰입적인 측면에 방해가 될까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 스타일링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조금 더 반응을 지켜본 뒤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민호가 '상속자들'에서 착용한 목걸이는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패션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의 주얼리 컬렉션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니콜라 포미체티의 시그니처인 니코 판다는 이미 홍콩과 뉴욕에서 판다 아이콘으로 많은 셀렙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슈 아이콘이다. 그리고 이 시그니처 판다 주얼리는 포미체티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캡슐 컬렉션 '니코 디디' 라인을 뉴욕에서 선보인 것이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14회는 시청률 24.6%(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