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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밥안먹어도 배부르다? 김수현 대박에 주식가치 93억 급상승
| 기사입력 2013-06-19 10:08 | 최종수정 2013-06-19 15:15 

[enews24 이인경 기자] "밥안먹어도 배부르다."
요즘 배용준이 이같은 심정일 듯하다.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소속 신인들이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키이스트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한 흥행작으로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김수현이며, 이 영화에는 키이스트 소속 이현우도 함께 출연했다. "김수현 보러 갔지만 이현우에 반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수현과 이현우를 위한 영화였다.
특히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번 영화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흥행 대박의 수혜를 제대로 보게 생겼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급사인 쇼박스도 하반기 '미스터 고' 3D 영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주가가 연초 대비 무려 두배 가량 뛰었다.
실제로 18일 재벌닷컴의 분석 결과, 배용준의 주식 보유 가치는 올 상반기 대비 급상승했다. 키이스트 대주주인 그는 연 초 254억9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8일 기준으로는 무려 348억2000만원으로 주식 가치가 36.6%(93억3000만원) 증가했다.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중 올 상반기 유일하게 보유 주식가치가 상승한 연예인인 것.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 가치는 연초 대비 15~30%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단 김수현과 이현우뿐 아니다. MBC '금나와라 뚝딱'의 박서준이 올해 상반기가 발굴한 대박 신인으로 급상승하면서 하반기 무서운 성장이 기대된다. 박서준은 작년까지는 신인에 불과했으나 '금나와라 뚝딱'에서 백진희와 '케미 폭발'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완벽한 수트 간지와, 능수능란한 애드리브, 바람둥이에다 나쁜 남지만 귀여운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것.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업계나 화보 쪽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겠나 싶다"고 귀띔했다.
키이스트는 사실 배용준 김현중 주지훈 등 한류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회사다. 그동안 이들의 실적에 매출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신인들의 눈부신 약진으로 키이스트는 성장 발판을 제대로 마련한 셈이 됐다. 김수현은 지난 해 무려 17개의 CF 계약을 따냈고 올해도 줄줄이 재계약을 하고 있다. 이현우와 박서준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후 A급 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이 데
배용준, 밥안먹어도 배부르다? 김수현 대박에 주식가치 93억 급상승



[enews24 이인경 기자] "밥안먹어도 배부르다."
요즘 배용준이 이같은 심정일 듯하다.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소속 신인들이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키이스트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개봉 12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한 흥행작으로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김수현이며, 이 영화에는 키이스트 소속 이현우도 함께 출연했다. "김수현 보러 갔지만 이현우에 반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수현과 이현우를 위한 영화였다.
특히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번 영화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흥행 대박의 수혜를 제대로 보게 생겼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급사인 쇼박스도 하반기 '미스터 고' 3D 영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주가가 연초 대비 무려 두배 가량 뛰었다.
실제로 18일 재벌닷컴의 분석 결과, 배용준의 주식 보유 가치는 올 상반기 대비 급상승했다. 키이스트 대주주인 그는 연 초 254억9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8일 기준으로는 무려 348억2000만원으로 주식 가치가 36.6%(93억3000만원) 증가했다.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중 올 상반기 유일하게 보유 주식가치가 상승한 연예인인 것.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 가치는 연초 대비 15~30%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단 김수현과 이현우뿐 아니다. MBC '금나와라 뚝딱'의 박서준이 올해 상반기가 발굴한 대박 신인으로 급상승하면서 하반기 무서운 성장이 기대된다. 박서준은 작년까지는 신인에 불과했으나 '금나와라 뚝딱'에서 백진희와 '케미 폭발'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완벽한 수트 간지와, 능수능란한 애드리브, 바람둥이에다 나쁜 남지만 귀여운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것.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업계나 화보 쪽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겠나 싶다"고 귀띔했다.
키이스트는 사실 배용준 김현중 주지훈 등 한류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회사다. 그동안 이들의 실적에 매출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신인들의 눈부신 약진으로 키이스트는 성장 발판을 제대로 마련한 셈이 됐다. 김수현은 지난 해 무려 17개의 CF 계약을 따냈고 올해도 줄줄이 재계약을 하고 있다. 이현우와 박서준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후 A급 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