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라기보다 일본의 먹을거리를 좋아합니다. 전에 여행왔을 때 음식 리스트를 만들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때는 5일동안 4키로나 쪄버렸습니다(웃음). 첫날은 스키야키, 그다음은 라멘, 스시, 야키토리(닭꼬치), 철판구이... 가족과 왔었는데 다들 쪘습니다
지금 빠져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조카죠. <빠담빠담>과 <옥탑방왕세자> 촬영으로 바쁠 무렵에 막 태어났는데, 지금은 조카와 노는 게 기다려집니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슬픔을 숨기는 표정이 많았지만, 한지민의 본모습은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해지는 사람이다. 그리고 주위를 따뜻하게 할 것 같은 친절한 웃음 속에 의연함(or 늠름함 정도?)이 느껴진다. 그런 분위기에서도 그녀가 함께 연기한 분들이나 스탭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엿보였다.
정우성, 한지민, 김범이 출연한 <빠담바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2월 3일부터 TV아사히에서 지상하파첫방송된다. ~생략~
도쿄= 野崎友子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