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고맙습니다', 민언련 선정 4월 추천방송
김수진 기자 | 06/01 12:10 |
최근 종영된 KBS 2TV '마왕'(왼쪽)과 MBC '고맙습니다'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의 4월 추천방송으로 선정됐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1일 '마왕'과 '고맙습니다'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선 '마왕'은 탄탄한 구성과 치열한 주제의식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매회 극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수준 높은 구성력을 보였다. 치밀한 구성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면서 "'마왕'은 치열한 주제의식으로 자칫 흥미로운 ‘스릴러 드라마’에 그칠 뻔한 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 작품 해석 과 이해력이 뒷받침 된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도 드라마 스토리 의 설득력 을 높이며 드라마 속 인간 군상과 시청자들이 가깝게 느껴지게 했다"고 칭찬했다.
또한 '고맙습니다'는 차이와 차별을 구분시켜준 드라마라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따뜻함으로 사람들 간의 편견이 깨지는 것은 '고맙습니다'가 그리고자 하는 기적이었다. 막연하게 최루성 환상에 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주인공인 공효진의 가족이 에서 받는 사회적 차별을 아프게 그려서 시청자로 하여금 차별이 타인 의 삶 을 얼마나 고통 스럽게 하는지 공감 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 06/01 12:10 |
최근 종영된 KBS 2TV '마왕'(왼쪽)과 MBC '고맙습니다'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의 4월 추천방송으로 선정됐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1일 '마왕'과 '고맙습니다'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선 '마왕'은 탄탄한 구성과 치열한 주제의식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매회 극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수준 높은 구성력을 보였다. 치밀한 구성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면서 "'마왕'은 치열한 주제의식으로 자칫 흥미로운 ‘스릴러 드라마’에 그칠 뻔한 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 작품 해석 과 이해력이 뒷받침 된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도 드라마 스토리 의 설득력 을 높이며 드라마 속 인간 군상과 시청자들이 가깝게 느껴지게 했다"고 칭찬했다.
또한 '고맙습니다'는 차이와 차별을 구분시켜준 드라마라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민언련 방송모니터분과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 따뜻함으로 사람들 간의 편견이 깨지는 것은 '고맙습니다'가 그리고자 하는 기적이었다. 막연하게 최루성 환상에 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주인공인 공효진의 가족이 에서 받는 사회적 차별을 아프게 그려서 시청자로 하여금 차별이 타인 의 삶 을 얼마나 고통 스럽게 하는지 공감 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