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조 "강동원 주지훈 이민기..그리고 나"
h 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5/20/starnews/v16798676.html
탤런트 정윤조(본명 정구연)가 모델 출신 연기자로서의 성공가도에 몸을 실었다.
지난 12일 우여곡절 끝에 첫방송된 SBS 드라마툰 '달려라 고등어'에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고생 윤새미 역으로 투입된 정윤조. 그녀는 강동원, 주지훈, 이민기, 서도영 등 내로라하는 모델 출신 남자 배우들과 함께 잡지 모델로 활약했던 신예다.
"강동원은 잡지 모델로 얼마 활동하지 않고 연기자로 전환해서 촬영을 함께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주지훈, 이민기와는 쇼무대도 같이 서고 촬영을 많이해 친하게 지냈죠. 요즘은 많이들 바빠져서 연락을 잘 못하고 있지만 모델 친구들과 다같이 어울려다니곤 했어요. 서도영과는 같은 모델에이전시 소속이라 무척 친해서 지금도 가끔 만나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이들과 작품으로 다시 한번 만나면 영광이겠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