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兰4月2日新闻
截取英兰部分~
[까칠뷰] 그대들만 왜 모르나요? `속 터지는` 드라마 설정들
푼수연기가 다 `감초`가 되지는 않아요
과장된 푼수끼를 표출하는 오버연기가 감초캐릭터의 미덕이라고 착각하는 드라마 속 인물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 `헬로애기씨`의 정숙 캐릭터는 그 대표적인 예일 듯.
요란하게 촌스러운 티를 팍팍 내는 의상에 ‘닭살’돋는 목소리와 표정을 드러내며 눈치 없이 얼토당토 않는 사건만 터트리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장영란이 이 정숙캐릭터를 맡았지만 그녀만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은 전혀 어필되지 못하고 억지 캐릭터 속에 묻혀버리고 만다.
물론 설정이 아무리 `비호감`이라고해도 내용자체가 이 캐릭터를 극 속에서 제대로 기능하는 인물로 받쳐줬다면 `감초`역할 까지는 아니어도 납득할만한 수준의 캐릭터로 남을 수는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극 초반부터 게시판엔 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도대체 모르겠다는 팬들의 하소연이 줄을 잇고 있다. 내용자체의 부실이 이 캐릭터에 대한 비호감도를 더 가중시킨 셈이다.
截取英兰部分~
[까칠뷰] 그대들만 왜 모르나요? `속 터지는` 드라마 설정들
푼수연기가 다 `감초`가 되지는 않아요
과장된 푼수끼를 표출하는 오버연기가 감초캐릭터의 미덕이라고 착각하는 드라마 속 인물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 `헬로애기씨`의 정숙 캐릭터는 그 대표적인 예일 듯.
요란하게 촌스러운 티를 팍팍 내는 의상에 ‘닭살’돋는 목소리와 표정을 드러내며 눈치 없이 얼토당토 않는 사건만 터트리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장영란이 이 정숙캐릭터를 맡았지만 그녀만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은 전혀 어필되지 못하고 억지 캐릭터 속에 묻혀버리고 만다.
물론 설정이 아무리 `비호감`이라고해도 내용자체가 이 캐릭터를 극 속에서 제대로 기능하는 인물로 받쳐줬다면 `감초`역할 까지는 아니어도 납득할만한 수준의 캐릭터로 남을 수는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극 초반부터 게시판엔 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도대체 모르겠다는 팬들의 하소연이 줄을 잇고 있다. 내용자체의 부실이 이 캐릭터에 대한 비호감도를 더 가중시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