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智媛
Jiwon @ppjwy
어제가 마치 꿈인것처럼.. 흐릿흐릿.. 희미하다
Jiwon
@ppjwy그 순간 그 공기 속엔 사랑도 애틋함도 미움도 애증도 없었다.. 아주 오래전 처음 알던 때의 따뜻함도 순수한 웃음도.. 없다. 장난마저 어색하다. 그래서 그냥 꿈인것 같다. 흘러간 시간만큼 멀어진 마음의 거리 때문일까 관계에 찍힌 마침표 때문일까 얼굴을 쳐다보기 힘들었던 옆자리 때문일까 아님 롱티 때문일까.. 아아 모르겠다.. 유추하고 결론내려는 노력은 그만. 어차피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