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集
미칠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명자는 당장 집으로 가자며 억지로 미칠의 손을 이끌지만 미칠은 끝끝내 고집을 꺾지 않는다. 그런 미칠의 모습에 화가 난 명자는 곧바로 일한을 찾아가고 하남이 이를 말리려 애를 쓰지만 막무가내로 사무실에 들이 닥치는데…
소라가 엄마라고 불러준 것에 기분이 좋아진 덕칠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신자는 선택을 찾아와 덕칠이 자신과 아이들 사이를 갈라 놓는다며 울면서 하소연을 한다. 하지만 선택은 신자에게 이제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내쫓는다.
설칠은 어머니의 뜻이라며 하남에게 유학을 권하고, 하남은 펄쩍 뛴다. 설칠은 그런 하남에게 자신의 꿈이 곧 하남의 꿈이라며 유학을 가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어 달라고 설득하고 하남은 생각해 보겠다는 말로 자리를 피하는데…
미칠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명자는 당장 집으로 가자며 억지로 미칠의 손을 이끌지만 미칠은 끝끝내 고집을 꺾지 않는다. 그런 미칠의 모습에 화가 난 명자는 곧바로 일한을 찾아가고 하남이 이를 말리려 애를 쓰지만 막무가내로 사무실에 들이 닥치는데…
소라가 엄마라고 불러준 것에 기분이 좋아진 덕칠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신자는 선택을 찾아와 덕칠이 자신과 아이들 사이를 갈라 놓는다며 울면서 하소연을 한다. 하지만 선택은 신자에게 이제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내쫓는다.
설칠은 어머니의 뜻이라며 하남에게 유학을 권하고, 하남은 펄쩍 뛴다. 설칠은 그런 하남에게 자신의 꿈이 곧 하남의 꿈이라며 유학을 가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어 달라고 설득하고 하남은 생각해 보겠다는 말로 자리를 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