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을 마무리하고 비로소 마주보게 된 미칠과 일한. 일한은 미칠을 품에 안으며 보고 싶었다고 말을 하지만 미칠은 일한을 밀어내며 냉정하게 돌아선다. 일한은 아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두 사람이 함께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며 미칠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미칠은 이미 끝난 일이라며 다신 보지말자고 말하는데…
양팔은 명자를 횟집으로 불러내고, 명자는 양팔의 행동이 의아하지만 기분 좋게 마주 앉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 하는 명자에게 양팔은 조심스럽게 미칠의 이혼 사실을 털어놓고, 명자는 이내 눈물을 흘리며 미칠을 데리러 가자고 말한다.
수제비를 끓이던 명자는 주방으로 들어서는 선택에게 수제비를 함께 먹자고 말을 하지만 선택이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하자 무안해 지고…때마침 신혼방을 꾸미러 온 하남이 선택과는 정반대 태도로 수제비를 맛있게 먹어 주자 명자는 선택과 하남을 비교하게 되고 그런 명자에게 덕칠은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양팔은 명자를 횟집으로 불러내고, 명자는 양팔의 행동이 의아하지만 기분 좋게 마주 앉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 하는 명자에게 양팔은 조심스럽게 미칠의 이혼 사실을 털어놓고, 명자는 이내 눈물을 흘리며 미칠을 데리러 가자고 말한다.
수제비를 끓이던 명자는 주방으로 들어서는 선택에게 수제비를 함께 먹자고 말을 하지만 선택이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하자 무안해 지고…때마침 신혼방을 꾸미러 온 하남이 선택과는 정반대 태도로 수제비를 맛있게 먹어 주자 명자는 선택과 하남을 비교하게 되고 그런 명자에게 덕칠은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