附上新闻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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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일본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성은 지난 22일 일본 ZEPP TOKYO에서 여성 자신&KNTV Present 보스를 지켜라 지성 V.I.P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성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속에서 부른 노래 ‘널 사랑하겠어’를 열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화답하듯 팬들은 오는 27일이 생일인 지성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한 마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해 지성을 행복하게 했다.
지성은 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고 애장품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관객석으로 내려가 팬들의 질문을 받는 등 팬들과 가까운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자신’을 통해 1000개의 질문을 받고 그 중 100개를 골라 답해주겠다는 공약도 세웠다.
이외에도 지성은 참석자들을 위해 일본어로 ‘멜로디’라는 노래를 불렀다. 극중 차지헌의 모습을 담아 밝고 장난스럽게 팬미팅에 임했지만 일본에 오기 바로 전날 교통사고로 외삼촌 잃은 슬픔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팬들 역시 지성의 눈물짓는 모습에 함께 울었고 지성은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좋고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더 큰 성원을 얻으니 감사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 계신 모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