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원효, 정려원 긴 얼굴-큰 눈 캐릭터 형상화 '눈길'
김원효가 정려원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MC 유재석 박명수 신봉선 박미선)에서는 스케치북을 가지고 있던 중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원효는 주위의 만류에도 떳떳하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줬다. 그는 "정려원 씨를 그렸다"고 설명했고 사람들은 모두 포복절도했다. 김래원의 긴 얼굴과 예쁜 눈, 그녀의 머리스타일을 오버해 형상화했기 때문.
그러나 정려원은 "맞다. 저렇게 얼굴 폭이 좁고 길다. 잘 보셨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