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와 이광수가 스리랑카 해외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9일 MBC측은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그램 ‘코이카의 꿈’을 한채아와 이광수가 해외 봉사단과 협력해 주어진 임무에 도전하고 완성하는 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2주간에 걸쳐 스리랑카의 고산지대 ‘누워러엘리야’ 지역에서 차밭 노동자들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환경 개선 봉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한채아와 이광수는 고산지대에 사는 현지 아이들과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로 떠나 시내 구경을 하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질 계획이다. 한편 한채아와 이광수를 비롯한 봉사단의 모습이 담긴 ‘코이카의 꿈’은 11월에서 12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