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 엔딩? 새드 엔딩? 결말에 관심
6일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은 결말에 쏠려 있다.
특히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하는 궁금증이다. 열혈 팬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야사 금계필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점에서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해피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새드 엔딩이 적절히 가미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부분과 야사의 이야기를 한번에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