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스타★파인더]'오~마이갓!' 정려원…앙상 각선미 안쓰러워
[스포츠서울닷컴 | 배정한 기자] 배우 정려원이 뼈만 남은 앙상(?)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10일 오후 흰색 반팔 티셔츠와 파란 반바지 차림으로 압구정동 한 골목길에 모습을 나타냈다. 정려원은 평소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레이어드 원피스 룩을 자주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 받아 왔다. 이날 유독 꾸밈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난 그에게서 그동안 느껴 왔던 화려한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짧은 바지로 인해 돋보이는 앙상한 다리에 시선이 쏠렸다.
정려원은 오는 9월 8일 영화 '통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통증'은 어릴 적 사고의 죄책감과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권상우)와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정려원)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강렬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