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독일)=뉴스엔 이재환 기자]
배우 현빈과 임수정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2월16일 오전 독일 베를린 공항에 도착했다.
현빈과 임수정은 이날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를린 테겔공항을 통해 베를린에 입성했다.
현빈과 임수정은 10일 개막된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레드카펫을 밟은 예정이다.
또 현빈은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만추'가 포럼 부문에 진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후 4년만이다. 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시아 영화 중 유일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로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베를린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5월과 9월 각각 개최되는 칸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앞서 한해의 세계 영화의 흐름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영화제다.
베를린영화제는 공식 장편경쟁, 포럼, 파노라마, 공식 단편경쟁 등 7개 부문에 400여편이 출품돼 축제를 벌이며 1만9,000여명의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참석해 영화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현빈 임수정 외에도 데미무어, 마돈나, 제프 브리지스, 케빈 스페이스, 조슈 브롤린 등 세계적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현빈과 임수정은 17일 영화제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현지에서 언론 인터뷰를 갖는다. 이후 현빈은 21일 귀국한다.
배우 현빈과 임수정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2월16일 오전 독일 베를린 공항에 도착했다.
현빈과 임수정은 이날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베를린 테겔공항을 통해 베를린에 입성했다.
현빈과 임수정은 10일 개막된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레드카펫을 밟은 예정이다.
또 현빈은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만추'가 포럼 부문에 진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이후 4년만이다. 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시아 영화 중 유일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로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베를린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5월과 9월 각각 개최되는 칸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앞서 한해의 세계 영화의 흐름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영화제다.
베를린영화제는 공식 장편경쟁, 포럼, 파노라마, 공식 단편경쟁 등 7개 부문에 400여편이 출품돼 축제를 벌이며 1만9,000여명의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참석해 영화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현빈 임수정 외에도 데미무어, 마돈나, 제프 브리지스, 케빈 스페이스, 조슈 브롤린 등 세계적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현빈과 임수정은 17일 영화제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현지에서 언론 인터뷰를 갖는다. 이후 현빈은 21일 귀국한다.


